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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문어’ 이영표, 이번에는 ‘펠레’ 됐다… 모든게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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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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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 이영표는 ‘문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경기의 결과를 수차례 알아맞혔기 때문이다. 그의 뛰어난 분석력과 예측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특히 빛났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은 경기를 앞두고 항상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번에는 달랐다.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맞붙었던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했던 모든 예측이 틀렸다. 선발 선수도, 경기 내용도, 결과도 그랬다. 이 위원 역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중계하며 자신의 예측이 빗나가는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

이 위원은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점쳤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2등 중압감에 시달려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최종전 끝에 준우승을 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안정적인 수비 운영을 선보이며 토트넘을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선발 선수에 대해 예측도 했다. 결승을 앞두고 가장 많이 나왔던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의 선발 기용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 위원은 “케인은 부상에서 이제 회복했다. 상태를 확신하기 힘들다. 부상에서 이제 막 회복한 선수가 곧바로 선발로 뛸 정도로 토트넘의 선수층이 얕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선발을 예상했다. 하지만 케인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 위원의 예측이 빗나간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리버풀이 주도권을 쥔 채 토트넘이 역습을 전개하는 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이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평소처럼 리버풀이 강한 압박을 통해 점유율을 장악하고, 토트넘이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뚜껑을 뒤집어보니 결과는 그 반대였다. 리버풀의 점유율은 30%대에 그쳤다. 이른 시간에 실점한 토트넘이 볼 소유권을 쥐고 리버풀의 골문을 두드리는 식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리버풀은 과감한 전진을 자제하며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단판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인 만큼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계산이었다.

이 위원의 예측은 ‘안으로 굽은 팔’로 보는 의견도 많았다. 토트넘이 그의 친정팀이기 때문이다. 이 위원은 과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토트넘 소속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경기가 자신의 예측과 정반대로 흘러가며 머쓱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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