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1860억' 지단이 너무 원하니까…선수+현금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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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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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여전히 폴 포그바(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특급 에이스를 영입하는 것 못지않게 중원도 변화를 줄 생각이다. 지단 감독은 여전히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를 유지하지만 다니 세뱌요스, 마르코스 요렌테 등은 이적시킬 계획이다. 떠난 자리는 즉시전력감으로 메워 중원 경쟁력을 높이려한다.
거론되는 두 이름은 포그바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홋스퍼)이다. 지단 감독은 복귀 후 포그바의 영입을 강조했고 에릭센은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하게 영입을 타진하는 목표다.
최근에는 에릭센 영입이 유력해보였다.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치는대로 이적을 마무리할 것이란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그런데 지단 감독은 여전히 포그바 바라기를 자처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에릭센 협상을 멈췄다. 포그바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마르카도 에릭센이 더 실현가능한 영입으로 판단한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투자할 자금도 훨씬 적다. 포그바는 맨유가 1억4천만 유로(약 1866억원) 밑으로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에릭센은 계약만료를 1년 앞두고 있어 6천만 유로(약 798억원)면 영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마르카의 판단이다. 그럼에도 지단 감독은 여름 내내 포그바 영입을 레알 마드리드에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영국 언론 '더 타임즈'는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에 선수+현금으로 이적료를 낮추는 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거래 대상 선수로는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케일러 나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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