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첼시, 510억 원에 지예흐 영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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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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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오는 주말까지 첼시에서의 자신의 첫 영입이 완료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는 첼시가 3360만 파운드(*약 510억 원)와 보너스를 더한 금액에 하킴 지예흐를 영입하기로 아약스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램파드 감독은 추가적인 화력 보강을 원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지예흐를 영입하려 했으나, 당시 아약스는 이번 시즌 말까지 그를 놓아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1월에 있었던 에딘손 카바니와 드리스 메르텐스를 향한 첼시의 영입 제안도 실패로 돌아갔었다. 지난 여름 첼시의 선수 영입을 막았던 징계에 대한 항소에 성공해 징계가 철회됐음에도, 첼시는 1월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던 것이다.
26세의 지예흐는 네덜란드 리그 최근 5번의 시즌에서 4차례나 도움왕에 등극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뛰는 선수이며, 작년 11월에 있었던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맞대결(4-4 무)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그는 종아리 부상으로 잠시 경기에 못 나서기도 했지만, 어쨌든 리그에서 6득점 13도움을 기록한 상태이다.
시즌이 끝나면 공격진에서만 4명의 선수가 떠날 수도 있기에, 첼시는 이들의 대체자로 제이든 산초와 무사 뎀벨레를 영입하는 데 여전히 흥미가 있는 상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있는 산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도 된다는 허락을 받을 것이나, 구단은 최소 1억 파운드(*약 153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리옹 역시 토트넘 핫스퍼를 포함한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영입하고자 하는 뎀벨레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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