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비달 대립 상황 종료...바르토메우가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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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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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리오넬 메시와 에릭 아비달 간의 갈등을 해소했다. 두 사람과 모두 대화를 나눴고, 화해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의 보드진과 선수 간의 마찰이 생겼다. 바로 바르셀로나의 디렉터 아비달과 주장 리오넬 메시다. 사건은 아비달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경질에 대해 선수들에게 책임을 묻는 듯 하는 발언을 했고, 메시가 SNS를 통해 이를 반박하면서 시작됐다.
아비달은 '스포르트'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들은 열심히 뛰지 않는 듯 했고, 소통에도 문제가 있었다. 구단에 내 생각을 전달했고, 우리는 감독 경질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태업을 했다고 해석될 수도 있는 발언이었다. 이에 메시가 이례적으로 SNS를 통해 반응을 보였다. 메시는 '스포르트'의 기사를 게제하며 "이런 식으로 나서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잘 못했을 때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선수들을 언급할 거면 특정 선수의 이름을 말해라"라고 반박했다.
메시와 아비달의 다툼이 알려지자 바르토메우 회장이 급하게 중재에 나섰다. '스포르트'는 6일 "바르토메우 회장이 메시와 아비달을 만나 상황을 끝냈다. 아침에 메시와 아비달과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어 "회의는 매우 좋았다. 메시와 아비달 모두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며 "아비달은 기술 위원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의 미래 계획을 진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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