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추모 경기, 400만명 이상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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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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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레이커스와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경기는 브라이언트 추모 경기로 열렸다. [USA투데이=연합뉴스] 코비 브라이언트의 추모 경기를 400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경기를 441만명(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했다.레이커스에서 은퇴한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지고, 처음으로 레이커스의 홈코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다. 레이커스에서만 20년을 뛴 브라이언트는 지난달 27일 불의의 헬기 추락 사고로 딸 지아나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레이커스는 지난달 29일 LA 클리퍼스와 홈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비보가 전해진 뒤 NBA 사무국이 이를 연기했다. 이날 레이커스 선수들과 관중은 브라이언트의 선수 시절 등 번호 8과 24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SPN이 생중계했다.
역대 ESPN 중계 NBA 최다 시청자는 2003년 1월 레이커스-휴스턴 로키츠전이다. 당대 최고의 센터인 샤킬 오닐(레이커스)와 중국 출신 빅맨 야오밍(휴스턴)이 맞대결을 벌인 경기였는데, 무려 488만명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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