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 부상? 우리에겐 모우라 있다...나는 9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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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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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28)이 팀 동료 루카스 모우라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 쐐기골을 박으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7(10승 7무 8패)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걸린 4위 첼시(승점 41, 12승 5무 8패)와 간격을 4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첼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4일 영국 매체 '미러'는 오는 6일 4시 45분 열리는 사우스햄튼과 FA컵 32강 재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부재에도 자신감을 드러내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가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면서 "나도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지만 9번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하지만 모우라는 자신의 위치에서 놀랄 만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항상 우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우라는 잘 뛰고 헤더를 따내려 노력한다. 전형적인 9번인 케인과 비교할 수 없지만 우리에겐 옵션이 있다"면서 "더 많은 옵션이 있다는 점은 좋은 일이다. 모우라는 나와 다르며 나도 모우라와 다르다"고 말해 케인의 공백을 긍정적으로 해결 나가려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를 치른 뒤 16일 아스톤빌라와 리그 경기를 소화한다. 이어 20일에는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으며 22일 첼시와 피할 수 없는 '무리뉴 더비'도 예정돼 있다.
손흥민(28)이 팀 동료 루카스 모우라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
손흥민은 지난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 쐐기골을 박으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7(10승 7무 8패)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걸린 4위 첼시(승점 41, 12승 5무 8패)와 간격을 4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첼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4일 영국 매체 '미러'는 오는 6일 4시 45분 열리는 사우스햄튼과 FA컵 32강 재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해리 케인의 부재에도 자신감을 드러내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가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다"면서 "나도 스트라이커로 뛸 수 있지만 9번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하지만 모우라는 자신의 위치에서 놀랄 만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항상 우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우라는 잘 뛰고 헤더를 따내려 노력한다. 전형적인 9번인 케인과 비교할 수 없지만 우리에겐 옵션이 있다"면서 "더 많은 옵션이 있다는 점은 좋은 일이다. 모우라는 나와 다르며 나도 모우라와 다르다"고 말해 케인의 공백을 긍정적으로 해결 나가려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트넘은 사우스햄튼과 FA컵 경기를 치른 뒤 16일 아스톤빌라와 리그 경기를 소화한다. 이어 20일에는 라이프치히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으며 22일 첼시와 피할 수 없는 '무리뉴 더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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