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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현장분위기] ‘코로나바이러스’ 뚫고 경기장 찾은 삼성 팬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31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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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들이 팀의 3연패 탈출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그리고 삼성은 그 염원에 승리로 보답했다.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부산 KT의 5라운드 맞대결. 삼성 구단은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입구에서 마스크를 제공했고 구단 직원이 손 소독제를 직접 뿌려주는가 하면 관중들의 체온 측정까지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 그럼에도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삼성 팬들을 만났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아내, 두 아이를 동반하여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은 남인우(37)씨는 “고 김현준 선수 때부터 20년 째 삼성 팬이다. 팀의 3연패 탈출을 응원하기 위해 강원도에서 왔다”면서 “어제(1일) KT 선수들이 부산에서 경기를 치르고 백투백이니 체력적으로 부칠 듯하다. 오늘(2일) 삼성이 꼭 이겨서 연패를 끊었으면 좋겠다”라며 삼성의 3연패 탈출을 바랐다.

  
친구 사이인 박정희(35)씨와 배연진(35)씨는 3년째 시즌권을 구매할 정도로 열렬한 삼성 팬이다. 이규섭 코치와 임동섭의 팬이라는 배연진(35)씨는 “친구와 매번 같이 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집 밖에 나가는 것이 꺼려지긴 하는데 요즘에는 직장을 제외하고 농구장만 방문하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팀 사랑이 대단했다.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이상민 감독의 팬이라는 박정희(35)씨는 “직관은 한 달에 8,9번 정도 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열리는 경기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전부 오고 있다”고 말하면서 “삼성이 하위권이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2018-2019)보다는 낫지 않나(웃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6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들의 이러한 염원이 전해진 것일까? 삼성은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KT에 90-74, 대승을 거두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의 연패 탈출에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간절한 바람과 응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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