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급 구인’ 바르사, 윌리안에게 마지막 배팅… 이적료 3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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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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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수혈이 시급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겨울 이적 시장 종료 하루를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건다. 첼시 공격수 윌리안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바르사가 이적 시장 종료 직전 윌리안 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10억 원)를 걸었다”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다. 프랑크 램파드 감독은 윌리안과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다. 윌리안은 재계약 조건으로 2년 계약에 11만 파운드(약 1억 7,102만 원) 주급 인상을 제시했지만, 첼시는 1년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다.
바르사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있다. 수아레스의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태에서 공격수 보강은 필수다.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을 노렸지만, 비싼 가격에 영입을 접은 상태다.
첼시는 윌리안과 결별한다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이적료를 받을 마지막 기회다. 바르사의 급박한 제의를 첼시가 받아들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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