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어 30P-10R' 샬럿, 8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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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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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이 뉴욕을 꺾고 8연패를 탈출했다.
샬럿 호네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97-92로 승리했다. 샬럿은 이날 승리로 8연패를 탈출하며 16승(31패)째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뉴욕은 13승 35패가 됐다.
샬럿은 테리 로지어가 3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일스 브릿지스 역시 15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47-50 근소한 열세로 마친 샬럿은 3쿼터 들어 마일스 브릿지스와 테리 로지어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브릿지스의 덩크와 코디 젤러의 골밑 득점이 더해진 샬럿은 역전에 성공했다. 샬럿은 쿼터 후반에 마빈 윌리엄스와 코디 마틴이 득점을 올리며 68-66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중반 샬럿은 P.J. 워싱턴과 브릿지스가 점퍼를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이어 젤러의 덩크와 로지어의 3점이 터진 샬럿은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뉴욕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줄리어스 랜들의 자유투와 마커스 모리스의 3점이 나온 뉴욕은 4점 차까지 쫓아갔다.
위기의 순간, 샬럿에는 로지어가 있었다. 로지어가 경기 종료 40.3초를 남기고 랜들의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두 개를 모두 성공시킨 샬럿은 90-84를 만들었다. 이후 샬럿은 마커스 모리스에게 실점했지만, 로지어와 데본테 그라함이 잇따라 자유투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고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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