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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배구 라바리니 감독의 '특별 과제'... "막판 압박을 이겨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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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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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중요한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 대표팀은 5일 오전(아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19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대회 3주차 첫 경기에서 미국에 세트 스코어 1-3(25-19, 15-25, 22-25, 18-25)으로 역전패를 했다.

미국은 여자배구 세계랭킹 3위의 강호이자 홈팀이었다. 이날 경기는 미국 링컨에 있는 '피너클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한국은 라이트 김희진 14득점, 레프트 표승주 12득점, 강소휘 7득점을 올렸다. 센터진은 박은진 8득점, 이주아 4득점을 기록했다.

김연경은 1세트만 뛰었음에도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6득점을 기록했다. 교체 멤버로 들어간 정지윤도 5득점을 올렸다.

미국은 센터 오그보구가 16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레프트 라슨 13득점, 센터 딕슨 10득점, 라이트 드류와 레프트 포엑케가 각각 9득점을 올렸다. 특히 라이트 교체 멤버로 들어간 톰슨이 높은 타점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작렬하며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톰슨은 3세트부터 출전했음에도 9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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