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의 황당 주장..."반 다이크는 중국계 - 사촌은 광저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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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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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면 반 다이크, 중국계면 판 다이커? 중국에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자기네 핏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았다.
중국 '즈보 닷컴'은 지난 9일(한국시간) "세계 최고의 수비수 반 다이크는 중국계이다. 그의 어머니가 중국계 이민자의 후손이기 때문에 반 다이크는 중국계 5세대"라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브레다에서 태어난 반 다이크는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수리남 출신 어머니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12살 때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떠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웨이보'에 올라온 한 중국 이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즈보 닷컴은 "반 다이크를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키운 위대한 어머니 헬렌은 중국계로 성은 포쇼다"고 설명했다.
즈보 닷컴은 "1872년 중국 광저우에서 태어난 진 포쇼는 1918년 네덜란드령 수리남으로 이민갔다. 그는 수리남 사람과 결혼해서 자식을 뒀다. 진은 1936년 광저우로 돌아갔으나, 일부 자식들은 수리남에 남았다"고 주장했다.
중국 이민 전문가는 네덜란드 왕립 도서관의 1918년 수리남 중국 노동자 목록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 목록에는 진 포쇼의 이름이 나와있다.
이 전문가는 "수리남에 남은 진 표소의 후손의 피가 반 다이크의 외가로 이어졌다"라고 하며 "광저우로 돌아온 진 포쇼의 후손, 그러니깐 반 다이크의 사촌도 광저우에 살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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