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루카쿠, 맨유보다 벨기에서 강한 모습...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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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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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인 로멜루 루카쿠(26)가 벨기에 대표팀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벨기에는 12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헤이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I조 조별예선에서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루카쿠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루카쿠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루카쿠는 전반 추가시간 에당 아자르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후반 12분 추가골을 기록하며 벨기에의 승리를 견인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후 루카쿠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맨유에서 보인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지난 2017년 맨유에 합류한 루카쿠는 51경기에서 27골을 넣으며 주전으로 자리 잡는 듯했지만 이번 시즌 부진을 겪으면서 경쟁자 마커스 래쉬포드에게 밀려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영국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루카쿠는 2018-19 시즌 동안 맨유에서 44경기에 나서 15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벨기에의 대표로 출전한 11경기에서는 13골을 기록하며 소속팀보다 대표팀에서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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