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크롬다운로드 광고제거
포인트 랭킹
131 어부노래724,000
231 유럽풍598,150
323 송중기465,430
430 노브379,400
531 007빵354,460
631 이파리352,150
730 어니스트296,350
829 chs5459273,600
928 손흥민241,100
1027 소다210,130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  

 

 

스포츠뉴스

경기당 챌린지패스 4.8회, 볼터치 1위…이강인, 한국에 없던 '창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3 댓글0건

본문

 

 

 

 

 

기록만 봐도 이강인(18·발렌시아)의 존재감을 알 수 있다.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은 폴란드에서 진행 중인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6경기에서 1골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 기록으로 노르웨이의 옌스 호지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 호지의 경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온두라스전에서 무더기 도움을 올렸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진다. 이강인은 매 경기 고른 활약으로 한국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기록을 보면 이강인이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 데이터 수집, 분석 평가를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매틱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강인은 조별리그 세 경기와 토너먼트 라운드 세 경기, 총 여섯 경기에서 530분을 뛰었다. 여섯 경기에서 시도한 챌린지패스는 무려 29회에 달한다. 경기당 4.8회로 18분에 한 번 꼴로 챌린지패스를 시도한 셈이다. 챌린지패스란 말 그대로 도전적인 패스로 공격의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패스를 의미한다. 이강인은 탁월한 시야와 정교한 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과감하면서도 창조적인 플레이가 일품이다. 동료들의 움직임을 활용해 공격적인 패스를 자주 시도한다. 에콰도르전에서도 75분만 뛰고도 챌린지패스를 6번이나 기록했다. 

이강인은 챌린지패스를 매 경기 많이 기록하면서도 여섯 경기 평균 79.1%의 준수한 패스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강인은 상대의 압박이 심한 2선 중앙과 측면, 최전방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패스성공률이 대단히 높기는 어렵다. 그러나 과감한 패스를 시도하는 와중에도 80% 육박하는 패스성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확도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볼 터치 횟수를 보면 이강인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 여섯 경기에서 총 1060회의 터치를 기록했다. 한국 팀 볼 터치 전체 기록 6128회 중 무려 17.2%가 이강인의 몫이었다. 일반적으로 볼 터치가 가장 많은 선수는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우 상대 미들필더나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기 때문에 공을 자주 만지기 어렵다. 그러나 이강인은 이번 대회서 매 경기 팀 최다 터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연장전에 교체됐던 세네갈전에서 182회로 센터백 김현우와 동률을 이뤘을 뿐 나머지 다섯 경기에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15분 덜 뛴 에콰도르전에서도 2위 고재현(107회)보다 많은 143회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에서 보기 힘든 유형의 미드필더다. 대담하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루트로 패스를 연결하고 공을 자주 만지면서도 쉽게 빼앗기지 않는다. 2001년생으로 1999년생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군계일학 플레이를 구사한다. 이대로 성장하면 한국 축구의 기둥이 되기에 충분한 재능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토토커뮤니티 | 토토사이트 | 온라인카지노 | 온라인바카라 | 카지노사이트 | 바카라사이트 | 실시간티비 | 라이브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