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임재현’ 대전중, 군산중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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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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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31점을 기록한 임재현과 강태영을 앞세워 대전중이 주말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박광호 코치가 이끄는 대전중은 16일 전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예선전 경기에서 임재현(188cm, F)과 강태영(191cm, C)이 나란히 31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어 83-62로 장지민(177cm, G)이 분전한 군산중에 승리를 거두고 주말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올 시즌 대전중 공격을 이끌었던 임재현은 매 쿼터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며 31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승리에 발판이 되었고, 팀 동료인 강태영도 골밑에서 31점 17리바운드를 올리며 힘을 보탰다.
이어 열린 여천중과 제주동중의 대결에선 37점을 올린 차성호(197cm, C)의 골밑 장악과 세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기량을 과시한 여천중이 94-68로 제주동중에 승리했다.
제주동중은 과거에 비해 한 단계 성장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승리를 만드는데 실패했고, 남중부 세 번제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전주남중이 79-74로 광주문화중에 패배를 안겼다.
청주 신흥고에서 열린 중부, 강원 D궈역에서는 침산중이 84-65로 상주중을 완파했고, 주성중도 경기 내내 상대인 천안성성중을 압도한 끝에 78-58로 이겼다.
남고부 경기에서는 천안쌍용고가 초반 부진을 딛고 76-73으로 상산전자고에 역전승을 거뒀고, 김재원(186cm, G)과 오수환(184cm, G)의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앞세운 여수화양고가 접전 끝에 76-73으로 홈 코트의 전주고에 승리했다.
이어 열린 대결에선 군산고가 권순우(190cm, F)가 내, 외곽에서 38점을 얻어내며 공격을 이끌어 87-74로 광주고에 승리를 거두며 주말리그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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