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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뜨거웠던 팬심, 냉각 속도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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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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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전성기를 누리던 KBO리그가 주춤하고 있다.

KBO는 최근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누적 관중이 401만 219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막 364경기만의 400만 관중 돌파이며, 경기당 평균 1만 1023명의 관중이 찾는 셈이다. 

하지만 결코 웃을 수 없는 수치다. 하락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9%나 줄었다. 지난 시즌에는 364경기 누적 관중이 442만 7419명(경기당 평균 1만 2163명)이었고, 400만 돌파 시점도 36경기나 빨랐다.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 것이 KBO는 최근 몇 년간 벌어진 각종 사건 사고를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하며 팬들에 실망만 안겼다. 여기에 올 시즌에는 그라운드에서도 프로답지 못한 경기력이 속출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야구팬들의 피로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800만 관중 돌파는커녕 700만 관중 달성도 쉽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상, 하위권의 뚜렷한 구분으로 순위 경쟁의 흥미가 반감된 데다 선수들의 수준 낮은 플레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KBO리그는 2006년 제1회 WBC 4강,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2009년 제2회 WBC 은메달 등 경쟁력을 입증하며 르네상스 시대를 맞았다.

2007년 400만 관중을 회복하더니 이듬해 500만, 2011년 600만, 2012년 700만, 그리고 2016년 8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야구장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했고, 포스트시즌에는 표를 구하지 못해 암표상이 득시글거리기도 했다. 젊은 연인, 아이들 팬층까지 흡수하며 야구장은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빠르게 뜨거워졌던 만큼 차갑게 식는 속도 역시 비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급격한 관중 감소 사례가 이미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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