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 불안' 다저스, 새 마무리 물색…158km 바스케스 주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27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켄리 잰슨(32)이 불안한 LA 다저스가 외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무리투수 펠리페 바스케스(28)를 눈여겨보는 중이다. 평균 158km 강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다.
투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2019시즌 다저스. 110승 페이스로 질주 중이지만 한 가지 불안 요소가 있다면 역시 불펜이다. 26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다저스의 구원 평균자책점은 4.12로 30개팀 중 11위로 나쁘지 않지만 팀 블론세이브는 13개로 리그에서 9번째 많다.
특히 마무리 잰슨이 불안하다. 잰슨은 33경기에서 3승2패23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0년 빅리그 데뷔 후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 블론세이브도 3개 있다. 지난해부터 구속 감소로 하락세를 보였고, 올 시즌 보여지는 기록 이상으로 불안감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다저스가 불펜 보강에 나설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지난 26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소식통을 빌어 다저스가 피츠버그 마무리 바스케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기사를 작성한 존 모로시 기자는 ‘다저스는 최고의 불펜투수를 찾고 있고, 팜 시스템이 충분하다’며 20세 특급 포수 유망주 키버트 루이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피츠버그 주전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되기 때문에 적합한 카드가 될 것으로 봤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