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언론의 NL 사이영상 예상, 류현진 아닌 슈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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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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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지역 언론이 전반기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꼽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상 수상자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였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중간점검을 하는 코너를 갖고 각 리그의 MVP와 사이영상, 신인상 수상자들을 예측했다.
매체는 기사의 서두부터 슈어저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예측을 염두에 두고 글을 풀어갔다. 매체는 “야구는 때때로 다루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많은 팀들이 95패 혹은 그 이상을 향해 가고 있고, 홈런은 흔해져서 박진감을 잃었다. 또한 삼진 역시 놀라운 속도로 쌓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즌의 중반 시점에서 축하할만한 가치가 있는 개인적인 퍼포먼스들도 있다. 마이크 트라웃,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등은 역사적으로 기억될만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슈어저를 꼽았다. 매체는 “워싱턴의 시즌이 부진한 동안, 슈어저는 무시무시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는 17번의 선발 등판에서 12번이나 2점 혹은 그 이하의 자책점을 내줬지만 7승5패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마이너리거들과 맞붙는 대신에 플로리다를 가로질러 보스턴 레드삭스와 대면했다. 그는 “그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어디든 갈 것이다. 그것은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들 것이다”고 과거의 일화도 전하며 슈어저의 전투적인 면을 칭찬했다.
슈어저는 올 시즌 17경기 7승5패 평균자책점 2.52 WHIP 1.03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114⅓이닝 156탈삼진 피안타율 2할2푼3리 등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 간 5경기 5승 평균자책점 0.97(37이닝 4자책점) 54탈삼진 5볼넷의 기록으로 질주하고 있다. 류현진, 워커 뷸러가 모두 쿠어스필드에서 무너진 가운데 6월 이 달의 투수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매체는 “보스턴 투수들은 다음 시즌 슈어저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며 현재 부진한 팀 투수진을 비판하기도 했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중간점검을 하는 코너를 갖고 각 리그의 MVP와 사이영상, 신인상 수상자들을 예측했다.
매체는 기사의 서두부터 슈어저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예측을 염두에 두고 글을 풀어갔다. 매체는 “야구는 때때로 다루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 많은 팀들이 95패 혹은 그 이상을 향해 가고 있고, 홈런은 흔해져서 박진감을 잃었다. 또한 삼진 역시 놀라운 속도로 쌓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시즌의 중반 시점에서 축하할만한 가치가 있는 개인적인 퍼포먼스들도 있다. 마이크 트라웃,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등은 역사적으로 기억될만한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슈어저를 꼽았다. 매체는 “워싱턴의 시즌이 부진한 동안, 슈어저는 무시무시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그는 17번의 선발 등판에서 12번이나 2점 혹은 그 이하의 자책점을 내줬지만 7승5패에 불과하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마이너리거들과 맞붙는 대신에 플로리다를 가로질러 보스턴 레드삭스와 대면했다. 그는 “그들을 만날 기회가 있다면 어디든 갈 것이다. 그것은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들 것이다”고 과거의 일화도 전하며 슈어저의 전투적인 면을 칭찬했다.
슈어저는 올 시즌 17경기 7승5패 평균자책점 2.52 WHIP 1.03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114⅓이닝 156탈삼진 피안타율 2할2푼3리 등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 간 5경기 5승 평균자책점 0.97(37이닝 4자책점) 54탈삼진 5볼넷의 기록으로 질주하고 있다. 류현진, 워커 뷸러가 모두 쿠어스필드에서 무너진 가운데 6월 이 달의 투수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매체는 “보스턴 투수들은 다음 시즌 슈어저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며 현재 부진한 팀 투수진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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