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최소 1709억+바르사 선수 2명이면 네이마르 이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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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6-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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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거액의 이적료와 FC바르셀로나의 선수 2명을 확보하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허용한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9일 "PSG는 네이마르에 대한 요구를 축소했다. 최소 1억 3,000만 유로(약 1,709억 원)와 바르셀로나에서 2명을 받으면 결별을 고려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간절히 원한다.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야심차게 PSG로 이적했지만 1인자로 거듭나는 길은 험난했다. 잦은 부상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보다 낮은 리그 경쟁력, PSG의 챔피언스리그 부진에 실망스러워 한다.
당초 PSG는 네이마르 이적에 완강히 반대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적을 고민한다. 적절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내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당초 3억 유로(약 3,945억 원)를 고집하며 사실상 결별 불가를 선언했지만, 최근 들어 2억 2,200만 유로(약 2,919억 원) 수준까지 낮췄다.
선수를 포함한 거래도 가능성을 열어놨다. '르 파리지앵'은 "PSG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위해 1억 3,000만~1억 5,000만 유로(약 1,709~1,972억 원) 사이의 이적료와 필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이반 라키티치, 사무엘 움티티 중 두 명을 제안한다면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며 열린 자세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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