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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돗자리 깔고 노숙' 이강인 등장에 인천은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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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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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8, 발렌시아)이 고향팀 인천을 찾았다. 팬들은 이강인의 금의환향을 직접 반기기위해 장사진을 치렀다.

3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가 열렸다. 인천은 홈경기를 맞아 구단 유스팀 출신 이강인의 팬사인회와 시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팬사인회는 킥오프 한 시간 반 전인 5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인천은 구단 SNS 등으로 "경기 시간 2시간 30분 전부터 번호표를 배부한다. 번호표가 있더라도 시간관계상 사인회가 종료되면 참가가 불가능하다. 양해바란다"고 공지했다.

예상대로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E석 부근 게이트에 긴 행렬이 이어졌다. 사인회가 예정된 블루카페 앞에도 인파가 몰렸다. 이들 중 가장 앞 쪽에 있던 조민지 양은 "어제 낮 1시부터 매표소 앞에서 돗자리 깔고 기다렸다. 밤에는 모기에 많이 물렸다"면서 "지난 U-20 월드컵 한일전을 보고 이강인 선수의 팬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 뒷쪽에 있던 고유진 양은 "오늘 아침 7시 50분에 일어나 경기장으로 바로 왔다. 저는 작년 여름 유튜브로 우연히 이강인 선수 발렌시아 활약상을 보고 팬이 됐다. 오늘 직접 볼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렌다"고 답했다.




사인회 현장을 지켜본 블루카페 직원도 혀를 내둘렀다. 그는 "이렇게 사람 많이 몰린 건 처음이다. 이전에도 여기서 종종 사인회를 하긴 했는데 비교가 안 된다. 오늘이 제일 많다. 정신없다"라며 밝게 웃어보였다.

이강인은 하프타임 때 직접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오랜만에 왔는데 좋네요. 저도 스페인에서 계속 인천 응원할게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해요. 인천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이후 경기장을 한바퀴 돌며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차줬다.

이강인의 인천 방문은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단에도 큰 이슈였다. 이강인과 '날아라 슛돌이'에서 연을 맺었던 인천의 유상철 감독은 "강인이에게 '한 달만 여기서 뛸래?'라고 묻고 싶다. 그런데 다치면 안 된다. 연봉이 너무 비싸다"라고 농담을 전했다. 또한 "오늘 강인이의 기운을 받아 이기고 싶다"는 말도 남겼다.

이강인과 함께 U-20 월드컵에 나갔던 강원의 이광연 골키퍼도 한마디 거들었다. 그는 "강인이 사인회가 부럽다기보다는...강인이는 밤을 새서라도 사인 다 해주고 가야죠"라면서 스페인으로 돌아가기 전 팬들과의 만남을 즐기라고 전했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강원의 정조국 역시 "저 또한 강인이의 빅 팬이다.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 U-20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그 분위기가 K리그로 이어졌다. 우리도 더 노력하겠다"고 언급하며 이강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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