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러셀↔위긴스 맞트레이드...外 트레이드 마감일 이적 총 정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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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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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19-2020시즌 트레이드 마감일 일정에 맞춰 많은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 이적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합의한 디안젤로 러셀과 앤드류 위긴스 맞트레이드다.
먼저 시즌 내내 미네소타 이적 루머에 휩싸였던 러셀은 기어이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다. 러셀은 유년 시절부터 절친이었던 칼-앤써니 타운스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팀에서 호흡하게 됐다. 반면 2014-2015시즌 NBA 데뷔 후 6시즌 간 미네소타 한 팀에서만 뛰었던 위긴스는 정들었던 늑대 군단의 유니폼을 벗고 황금전사 군단의 일원이 됐다.
정들었던 팀과 이별의 아픔을 맞이한 이는 위긴스 뿐만이 아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안드레 드러먼드도 트레이드 마감을 한 시간 앞두고 충격적인 트레이드 통보를 받았다. 드러먼드의 다음 행선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클리블랜드는 리그 최고 리바운더 드러먼드를 별다른 출혈 없이 헐값에 영입했다. 클리블랜드는 드러먼드를 받아오는 조건으로 디트로이트에 브랜든 나이트와 존 헨슨,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이번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LA 클리퍼스도 전력 보강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클리퍼스는 LA 레이커스와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마커스 모리스를 품는 데 성공했다. 모리스는 득점력에 있어서 만큼은 정평이 난 포워드로 이번 시즌에도 뉴욕 닉스 소속으로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19.6득점(FG 44.2%) 3점슛 43.9%(평균 2.7개 성공)을 기록, 대부분의 공격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마감 직전 크고 작은 트레이드가 우수수 터진 가운데 7일 선수 이적 소식들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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