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들 22P-8R' 뉴욕, 올랜도에 짜릿한 재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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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2-0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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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올랜도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뉴욕 닉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05-103으로 승리했다. 뉴욕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16승(36패)째를 거뒀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올랜도는 22승 30패가 됐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타지 깁슨 역시 19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올랜도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54-47로 앞선 채 마친 뉴욕은 3쿼터 들어 마켈 펄츠와 니콜라 부세비치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추격을 당했다. 이후 켐 버치와 에반 포니에에게 자유투를 허용한 뉴욕은 부세비치와 애런 고든에게 실점하며 리드를 뺏겼다. 뉴욕은 쿼터 후반에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와 테렌스 로스에게 득점을 내주며 76-8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들어 뉴욕이 반격에 나섰다. 웨인 엘링턴이 잇따라 3점포를 터트린 뉴욕은 엘프리트 페이튼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지며 4점 차까지 쫓아갔다. 이후 뉴욕은 타지 깁슨과 페이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쿼터 후반 타지 깁슨의 덩크로 역전에 성공한 뉴욕은 레지 블록과 줄리어스 랜들의 중거리슛이 나오며 105-98로 달아났다.
올랜도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부세비치의 3점에 이어 펄츠의 자유투가 더해지며 2점 차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뉴욕은 더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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