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9회 말 투아웃 극적인 동점 홈런 '쾅' 시즌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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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패색이 짙던 순간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사진)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홈경기 9회 말 동점 1점 홈런을 쳤다.
강정호는 1대6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9회 말 팀이 5-6으로 따라붙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후니오르 게라의 초구 커브를 잡아당겨 동점 솔로 홈런을 쳐냈다.
강정호의 시즌 8번째 홈런이다. 피츠버그는 1-6으로 패색이 짙던 9회 말 잡은 1사 만루에서 스타를링 마르테의 희생플라이와 조시 벨의 석 점 홈런으로 단숨에 4점을 만회했다. 이어 강정호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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