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재활' 나성범, 정상 보행 가능…손시헌도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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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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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재활 중인 NC 손시헌과 나성범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군 핵심 자원은 두 선수는 모두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손시헌은 옆구리 부상으로 지난달 21일 1군에서 말소됐다. 당초 열흘동안 휴식하면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봤지만 생각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나성범은 지난 5월 3일 KIA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부상을 당했다. NC는 나성범의 빈자리를 메우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중이다.
두 선수의 재활은 순조롭다. 손시헌은 지난 7일 C팀(퓨처스)에 합류했다. 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올린 뒤 1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나성범은 7일 목발 및 보조기를 제거 후 정상 보행 중이며 무릎 관절 근육 운동에 들어갔다. 부상으로 쓰지 못했던 무릎 근육에 조금씩 힘을 가하면서 활동폭을 넓히기 위한 절차다.
NC는 시즌 초반부터 여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선수 운용에 애를 먹었다. 특히 뛰어난 야구 실력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한 손시헌, 나성범의 이탈은 뼈아팠다. 다행스럽게 재활이 이상없이 진행됐고, 둘 모두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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