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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VAR 덕분에 웃은 울산, K리그1 단독 선두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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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덕분에 웃은 울산 현대가 K리그1(1부리그)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울산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진 경남 FC 2019 K리그1 20라운드서 3-1로 이겼다. 1-1의 후반 44분 주민규가 결승골을 터뜨렸으며 6분 후 주니오가 쐐기골을 넣었다. 김보경은 도움 2개를 추가해 도움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막바지 VAR에 의해 2골의 판정이 바뀌었다. 경남은 1-2의 후반 46분 배기종이 골 네트를 흔들었으나 김효기의 골키퍼 차징 파울로 득점이 취소됐다.

가슴을 쓸어내린 울산의 3번째 골도 부심의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VAR에 의해 원심이 뒤집혔다.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달린 울산은 승점 43을 기록, 전북 현대(승점 41)를 제치고 순위표 맨 위에 올랐다. 

반면, 경남(승점 14)은 16경기 연속 무승(8무 8패)으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11위 제주 유나이티드, 12위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11)와 간극을 벌리지 못했다. 

한편, 강원 FC의 화끈한 골 잔치는 20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상주 상무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으로 불러들여 4-0 대승을 거뒀다. 정승영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강원은 최근 6경기에서 16골을 몰아치며 한 번도 지지 않았다(3승 3무). 승점 31로 대구 FC(승점 30)를 밀어내고 4위를 차지했다. 상주는 승점 25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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