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손흥민 향한 찬사 "매년 강해지는 선수, 재계약 주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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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0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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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에게 매 시즌 강해지는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영국 '풋볼 런던'은 8일 토트넘 1군 선수단의 잔여 계약 기간을 공개하고, 향후 토트넘과 재계약 가능성을 전망했다.
'풋볼 런던'은 공격수 부문에서 손흥민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2024년까지 계약된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5년 재계약을 통해 미래를 토트넘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손흥민이 오랜 시간 토트넘에서 활약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이미 장기 재계약을 맺었지만, 향후 재협상에 돌입할 가능성도 떠올랐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매년 시즌을 치를수록 강해지는 선수다. 올해 초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다시 재계약을 제안 받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며 재계약에 높은 관심을 보냈다.
한편 '풋볼 런던'은 손흥민을 포함한 주력 선수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언급했다. 먼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을 두고 "케인은 지난해 여름 6년 재계약을 맺었고, 2024년까지 토트넘에서 뛴다. 지난 1년 동안 잠잠해졌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연계된 바 있다"며 여전히 이적의 불씨가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에릭센을 향해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에 연결돼있고, 토트넘은 갈수록 에릭센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결정을 촉구했다. 반면 델레 알리를 놓고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018년 10월에는 6년 계약을 맺고 미래를 약속했다"며 이적 가능성이 낮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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