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불펜, 커쇼 승리 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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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털보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7-2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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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23)는 올스타전 투수. 하지만 피더슨에게 리드오프 홈런(22호)을 맞는 등 통산 첫 다저스전에서 5이닝 2피홈런 6실점(7안타 3볼넷)에 그쳤다. 알칸타라는 네 경기 22.2이닝 18실점을 통해 시즌 평균자책점이 3.51에서 4.25로 치솟았다. 4K로 출발한 커쇼는 3회까지 7K. 6이닝 10K 무실점(2안타 1볼넷)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97구). 4회 2사 1,2루에서 반스의 2타점 2루타와 커쇼의 적시타로 4-0을 만든 다저스는 5회 터너의 솔로홈런(13호)에 이은 먼시의 2루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났다. 6-1로 앞선 8회. 다저스는 시거의 실책과 퍼거슨의 '불질'로 몰린 무사 만루에서 우익수 버듀고가 알파로의 만루홈런이 될 뻔한 타구를 희생플라이로 바꿔줬다(6-2). 그러나 계속된 불펜 난조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송구 실책으로 5실점 6-6 동점을 허용하고 커쇼의 승리를 날렸다. 다저스는 8회말 베이티(Beaty)가 대타 결승 스리런(5호)을 날렸다. 베이티는 5개의 홈런 중 세 개가 팀에게 리드를 안겨준 것이다(.313 .336 .530). 터너는 3타수1홈런 2볼넷 1타점(.294 .374 .472) 벨린저는 1타수 무안타 3볼넷 1삼진(.332 .434 .691). 마이애미는 어제 류현진에게 10개의 땅볼아웃과 7개의 삼진(플라이볼 4개) 오늘 커쇼에게 10개의 삼진과 6개의 플라이볼아웃(땅볼 2개)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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