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의 근무 장소에 대해서 조언을 좀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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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눈팅만 하면서 힐링하다가 오늘 아침에 좀 답답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하소연 겸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씁니다.
현재 회사 내에서 신입 사원을 3명 관리하는 과장 직책에 있는 한 회사원입니다.
우선 우리 회사는 아침 8시 30분 까지가 출근 시간 입니다. 9 to 6 에서 30분 앞 당긴 회사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좀 많이 오고 있길래 10분 정도 늦게 도착 하는 거는 어느 정도 이해해주는 편입니다.
근데 신입 사원 중 평소에 지각이 좀 잦은 한 친구가 있는데, 오늘도 9시 이후 사무실에 도착을 하였길래 차가 좀 많이 밀렸나보네, 다음부터는 조금 더 일찍 오도록 하자. 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그 사원이 하는 말이 회사 건물 지하 주차장에는 8시 40분에 도착 했는데요 ? 이러면 지각이 아니지 않나요 ? 라고 하는걸 듣고서 좋게 한번 더 얘기를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근 시간이라는게 회사 계약서에 명시 된 시간 내에 근무하는 '장소'에 도착하는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출근 시간이다.
"○○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업무를 보시는게 아니잖아요 ? 다음부터 늦지 말아요." 라고 좋게 타일습니다.
그러더니 "아, 예 알겠습니다." 하더니 혼잣말로 '사무실이 이 건물 내에 있으니 같은 장소 아닌가 ?' 라고 중얼 거리는걸 옆에서 듣고 혼낼려다가 참았습니다.
현재 사람 한 명이 귀한 시점이라 최대한 ㅈ같아도 좋게 좋게 타일러서 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은 출근 시간에 정해진 근무 장소에 대해서 기준을 어떻게 생각 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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