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굴비와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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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보리굴비가 들어와서 보자마자 우와 넘 좋다하고 잘 꾸워서 상을 차렸는데 남편이 보리굴비를 먹으면서 '근데 삼치가 더 맛있지 않아요?' 라길래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이 타올랐다 >> 아니 이 귀한걸 어떻게 삼치랑.. 삼치 맛있지만 보리굴비.. 얼마나 맛있어.. '잘 모르겠네욥' 이라며 사건은 일단락 됨 그러다 어제 당근도 할 겸 드라이브도 할 겸 차타고 남편이랑 애 데리고 나왔는데 우리 차 앞에 아우디 A6가 지나감 남편이 '와! A6!! 역시 예쁘네!!' >> 오.. 아반떼랑 똑같이 생겼는데? 라니까 부들부들함 보리굴비에 대한 복수를 한 것 같음 쓰니까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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