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관련 농담 은근 웃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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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고 당연히 현실에서 있었던 얘긴 아님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을 순방했을때, 교황이 갑자기 리무진 운전자에게 자기거 운전하고 싶다고 말 했다. 운전자는 매우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기에 교황의 권위에 저항할 마음이 전혀 없었고, 그래서 갓길에 정차해서 교황은 운전석에, 리무진 운전자는 리무진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황은 갓길에서 무사히 도로로 진입했는데, 알고 보니 교황은 핸들만 잡으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이다. 금방 교황은 다른 차들 사이로 칼치기를 하며 과속을 하기 시작했고, 제한 속도의 2배를 넘기기 시작했다. 결국, 한 경찰관이 이 리무진이 날아다니는걸 목격하곤 경광등을 켜서 리무진을 세웠다. 경찰관은 리무진에 접근하며 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방금 VIP를 세웠다고 알렸다. 서장: 누군데? 시장님이라도 세웠나? 경찰관: 아뇨. 더 높습니다 서장: 뭐야, 주지사야? 경찰관: 아뇨 더 높습니다 서장: 뭔데? 너 설마 대통령 각하를 세웠냐? 경찰관: 아뇨. 더 높습니다 이 시점에서 경찰 서장은 누군지 알아내는걸 포기했고, '그래 내가 포기할게. 도대체 누굴 세운거냐?' 경찰관은 이에 '제 생각엔 제가 신이 탄 리무진을 세운거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서장은 이에 '염병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신이 리무진을 타고 돌아다닌다고 얘기한거야?' 라며 폭발했다 그러자 경찰관은 목소리를 낮추고 말했다. '아니 교황님을 자기 운전기사로 쓸만한 사람이 신 말고 누가 있겠어요?' 써보니까 안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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