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털씨1발깎이 살해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련링크
본문

히키코모리 은거노인 생활로 종적을 감추며 살아가던 중 간만에 약속이 잡힘 ㅇㅇ 오랜만에 비타민 D 좀 합성해보나? 하고 몸을 일으켜 거울을 보니 세상에 콧구멍에서 훗카이도산 말똥성게가 자라고 있더라 화들짝 놀라서 다급히 코털깎이를 찾아 시동을 걸어보니 원래 브라질산 비보이마냥 윈드밀 돌아줘야하는 애가 에프킬라 맞은 모기소리를 냄 리모컨에서 다른 배터리 빼다쓰니 힘차게 날개짓하길래 고개를 끄덕이며 코에 넣었는데 시1발 미친 면도날이 마모가 돼가지고 내 코털을 휘어잡고선 악어처럼 데스롤을 돌아버리는거임 개씨발 바로 관우같은 비명 지르며 면도기 힘차게 집어던졌다 보니까 전두엽도 일부 뽑혀나온거같더라고ㅇㅇ 코 안에서 이차돈 처형식 재현되고있길래 급히 지혈하고 안정을 취한 뒤 세면대를 확인해보니 시1벌 던질때 분해돼서 면도날이 배수구로 들어감 면도날이 없는 면도기는 뭐냐 엔진없는 자동차 팥없는 팥빵 고추없는 보추 그자리에서 사망 선언하고 모기소리내는 용도로 사용하기로함 짜증나게하는 사람 귀 옆에 대고 하루종일 틀고있을 생각임 오늘의교훈 코털깎이 날 꼭 잘 갈아줘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