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가 복을 물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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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작년에 출산했거든 어디 놀러갈 생각 못 하고 임신 중 집에만 있었는데 인스타에 신라스테이 출산 축하 프로모션 이란걸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고급 숙소 예약해서 푹 쉬었음 그렇게 잊고 살았는데 내가 당첨될 줄 이야.. 너무 행복하고 우리 복덩이가 복을 물어온 것 같아서 기쁘다 평생 매년 5박 무료라니 ㅜㅜ 자주 놀러다녀야겠네 기쁨 나눌 사람이 와이프밖에 없어서 요기에라도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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