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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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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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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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14)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15:25, 19: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서재덕과 윤봉우에 이어서 서재덕의 공백을 메우던 김인혁 까지 쓰러졌고
삼성화재전 깜짝 활약을 보이며 팀의 3-1(25:18, 26:28, 25:20, 25:23) 승리를 이끌었던
공재학 카드도 더 이상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한 경기. 높이와 범실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네트에 너무 붙거나 떨어진 볼을 때려야 했던 펠리페와 전광인은 38.5%와 30.4% 공격성공률에
그치며 상대를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1-3(25:19, 19:25, 16: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3(25:20, 19:25, 21:25, 25:21, 9: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삼성화재를 상대로 전반적으로
리시브가 흔들렸고 팀의 자랑이 되었던
강한 서브가 들쑥날쑥 했던 것이 패인이 되었던 경기.
또한, 믿었던 알렉스(10점, 30%)의 부진으로 볼을 올려줄 곳이 없어진
세터의 고민이 나타났고황택의 세터의 컨디션 하락으로 양준식 세터가
스타팅으로 투입 된 상황에서 공격수들과 호흡이 잘맞지 않았던 상황.
위기의 순산 한국전력을 구해준 팀은 언제나 KB손해보험 이였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현재 한국전력은 부상 선수의 이탈이 너무나 많은 상황.
KB손해보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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