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켈리 12승5패 3.49)
LG(김대현 5승4패 5.50)

켈리 투수는 직전경기(8/11)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6.1이닝 6피안타 1볼넷 10K 3실점(2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5)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6이닝 1실점(0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성적이지만 3연속 QS+ 투구였고 시즌 23경기 등판중 17경기 QS를 기록하는 안정감 있는 투구로 SK의 1선발 역할을 해내고 있는 투수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1패 3.38, 올시즌 홈경기 5승3패 3.96 기록이 있다. 

김대현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기아를 상대로 4.1이닝 9피안타 0볼넷 3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4.2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1패, 3경기 QS 투구. 평균 140km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가운데 결정적인 순간 커브와 포크볼을 구사하며 타이밍을 빼앗는 영리한 투구로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로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투구패턴이 파악을 당하면서 실점이 늘어난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1패 6.30, 올시즌 원정경기 3승2패 5.92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K가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다이아몬드 투수가 상대전 천적의 모습을 이어갔고 테이블세터가 쉬지 않고 중심 타선에 찬스를 만들어준 승리의 내용. 반면, LG는 믿었던 소사 투수가 조기강판을 당하면서 마운드 운영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10개의 잔루를 남겼던 상황. 

선발 싸움에서 켈리 투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LG는 전일 경기에서 1패 이상의 충격을 경험해야 했다. 휴유증이 걱정 되는 타이밍. SK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NC(해커 10승5패 3.20)
한화(안영명 1승4패 5.98)

해커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 3볼넷 3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7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이지만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았고 범위를 넓히면 최근 7경기 4승3패, 5경기 QS 성적. NC 에이스 투수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2패 4.50, 올시즌 홈경기 4승3패 3.81 기록이 있다. 

안영명 투수는 직전경기(8/8) 원정에서 두산을 상대로 2.2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2K, 8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7.1이닝 5피안타 0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직전경기 조기강판 패전이 나왔지만 자신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상대전 최근 등판에서 올시즌 최고의 투구내용으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 2.16, 올시즌 원정경기 1승4패 6.1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하지만, 수비 실책 2개와 타선의 반등이 없었다는 것은 불만이 된다. 반면, 한화는 선발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리그 1위 불펜을 보유한 NC와 뒷심 대결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경기.

해커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선발 힘 싸움의 결과가 승패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두산(함덕주 7승7패 3.94)
기아(임기준 11경기 1.98)

함덕주 투수는 직전경기(8/12) 홈에서 NC를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6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4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기록중이며 올스타전 휴식기의 재충전 시간이 함덕주 투수의 공 끝 움직임이 살아나는데 도움이 되었고 자신감이 회복 된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패 4.15, 올시즌 홈경기 1승4패 4.20 기록이 있다. 

지난시즌 2패1세이브 6.03을 기록한 임기준 투수는 직전경기(8/16) 홈에서 NC를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0.1이닝 0피안타 0볼넷 0K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8)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서 1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012년 1군에 데뷔한 이후 고질적인 제구 불안의 문제점 때문에 1군 보다는 2군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고 선발 자원이 부상을 당했을때 임시선발로 지난해 부터 모습을 보였던 투수. 퓨처스리그 에서 11경기 2승2패 4.99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불펜에서 호투를 발판으로 다시금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0.00, 올시즌 원정경기 6경기 승패 없이 2.61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장원준 투수의 눈부신 호투와 오재원의 속죄포가 나온 하루. 두산이 왜 1위 기아의 숙적인지를 증명한 하루. 반면, 기아는 3연승이 중단 된 경기.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타선이 침묵한 경기.

가장 강력한 5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함덕주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KT(로치 2승12패 5.20)
삼성(윤성환 8승8패 4.22)

로치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SK를 상대로 6이닝 10피안타 1볼넷 2K, 4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4) 홈에서 SK를 상대로 6.1이닝 6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최근 16경기에서 12패만 기록하고 있는 상황. 위력적인 투심을 던졌고 싱커와 체인지업 구사에도 능한 모습을 보이며 땅볼을 많이 유도해 냈지만 야수들의 수비 불안과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 올시즌 상대전적 4경기 1패 4.50, 올시즌 홈경기 1승6패 5.84 기록이 있다. 

윤성환 투수는 직전경기(8/12)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11피안타(1홈런) 1볼넷 4K, 5실점(4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6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최근 2경기에서 변화구의 예리함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2승1패 0.86, 올시즌 원정경기 2승4패 4.6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선발 우규민 투수가 긴 이닝을 버텨준 것이 결정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KT는 3연패 흐름. 선발 정성곤 투수가 10차례 선발 등판과 2차례 불펜 투구에서 승리 없이 10패를 기록하게 된 하루.

선발 싸움에서 상대전에 좋았던 윤성환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는 상황.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넥센(밴헤켄 6승6패 3.80)
롯데(송승준 7승4패 4.38)

밴헤켄 투수는 직전경기(8/12)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8피안타(1홈런) 1볼넷 7K,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원정에서 롯데를 상대로 5.2이닝 11피안타(1홈런) 2볼넷 4K, 5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어깨 통증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1군에 복귀한 이후 10경기 3승5패 성적. 공 끝 움직임은 많이 좋아졌지만 실투가 경기력 기복의 원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1패 3.09, 올시즌 홈경기 4승2패 4.33 기록이 있다. 

송승준 투수는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4.1이닝 8피안타(1홈런) 4볼넷 7K, 7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6)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6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2승3패, 2경기 QS 기록이며 투구중 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오면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 느낌.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1승 6.00, 올시즌 원정경기 3승3패 4.5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4연승 흐름. 뒤심이 강해진 롯데의 힘을 느낄수 있는 역전승이 나오면서 가을야구의 꿈이 무르익어 가고 있는 롯데의 상승세를 확인할수 있었던 하루. 반면, 넥센은 2연승이 중단 된 경기. 선발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필승조 불펜이 무너졌고 결과적으로 헛심만 잔뜩 쓰게 된 상황.

분위기가 뜨거워진 롯데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 밴헤켄 투수에게 부담이 될수 있는 경기.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