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의 선발투수는 우완 헨리소사 입니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볼배합으로서 상대타자를 상대해내는 다소 MLB에 특화된 

피칭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21경기 8승 7패 1세, 3.89를 SK상대로는 3승 1패 1세, 3.77을 기록.

최근 10경기 평균 6.1이닝을 소화하며 4.84의 방어율을 보이고 있으며

잠실 홈구장에서 5승2패,2.41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지난 한화전에서 9이닝 3실점 완투승,두산전 8이닝 1실점 호투를 보여준 소사는

홈에서는 볼삼비도 좋고 피안타율도 낮고 상당히 나아진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SK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했다는게 걸리는 부분입니다.

LG는 지난 경기 단 1득점에 그친 LG의 타선은 무려 10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얻고도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하는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면서

1:2패배를 당하였습니다.

LG의 최근 1승5패를 기록하는중이며 저조한 타격흐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불펜진의 불안감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LG가 켈리 상대는 어렵겠지만 이후 불펜진 공략으로 힘을 쏟아야 할것입니다.

SK

SK의 선발투수는 우완 메릴 켈리 입니다.

켈리는 15시즌 손목 부상등 내구성에 상당한 문제를 비추기도 했었고

피칭기복이 상당히 커 시즌초 비추던 호투와 달리 후반기 크게 무너지며

구위제구력 구질 어느면에서도 KBO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비추지 못했습니다.

이번시즌 12승 4패, 3.52를 LG상대로는 6승 1패, 3.18로 강하였습니다.

5일 kt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켈리는 기아전을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잠실구장에서도 호투를 보여준만큼 켈리의 피칭은 주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SK는 지난경기 다이아몬드의 호투에 이은 문광은, 신재웅의 활약으로 1점차 리드를 지켜냈고

최정이 결장한가운데 최승준의 2타점 멀티히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소사의 공이 빠르긴하지만 장타를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SK는 홈런을 노리는 스윙을 대부분 가져올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