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두산은 롯데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후랭코프의호투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는 3⅔이닝동안 볼넷을4개나 허용하면서 불안한 투구를 했지만,

정규 시즌에서 6이닝동안 2피안타무실점으로 롯데의 타선을 완벽하게막아내줬습니다.

두산은 어제 승리로 시즌첫연승을 달리며 2승1패를 기록했고, 롯데는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금일 선발로 등판하는 두산유희관(좌완)은 14일 KIA와의 시범경기서 5회말에 구원으로 등판해서 

3이닝1피안타 2탈삼진무실점 호투를 하며,

여전히 날카 로운 제구력은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유희관은 2017시즌 롯데를 상대로4경기에서 2승1승 방어율 2.52의기록입니다.

타선에서는 선두타자 허경민이 3타수2안타1타점으로리드오프의 역할(출루율.462)을제대로 해줬고, 

최주환이4타수2안타3타점으로 팀의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막 2연전에서활약했던 양의지-오재일-파레디스의 타순은 눈에 띄는 활약을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두산의 타선은 기회를 놓치지않으면서 실속이 있습니다.

현재 3경기에서 평균 4.33점의꾸준한 득점을 했고, 실책이 없었습니다.

금일 롯데의 선발로 등판하는김원중(우완)은 16일시범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4이닝 4실점을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는했지만, 현재 롯데의 타선은 분위기를 타질 못하는 상황입니다.

롯데의 거포 이대호(타율.250)는지난 2경기에서 8타수 1안타로침묵했고,

전일(27일)에는 4회초 2루타성 타구를 쳤음에도 1루를밞지 않아 어이없는아웃을 당했습니다.

롯데는 1사2루의 좋은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무너지며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두산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