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는 월드컵유럽예선 I조 1무 5패로 5위다. 킥앤러시와 세트피스를 주로 가져가는 팀이지만 

월드컵예선에서 전혀 경쟁력을 갖지 못했다. 비슷한 성향이지만 개인능력이 가미된 아이슬란드가 

상위권에 머무르고있으며 다른 공격적인팀이 득점에 성공하며 뒤쳐지는 축구를 구사하는 중. 

그나마 최약체인 코소보와의 맞대결이 남았지만 다른 국가들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아무래도 득점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수비수들의 득점도 쉽지 않은 모습. 원톱에 의존한 

플레이는 성공률이 상당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4411이나 5백을 구사하는 핀란드는 수비적인 팀.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두줄수비를 가져가곤있지만 같은조에 속한 팀의 공격력이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중. 이에 핀란드는 좋지 못한 경기력을 예선내내 보여주고있다.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하고있지만 실점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득점력도 다소 부족한 모습. 그래도 대량실점은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있기에 홈에서의 저력을 기대해봐야한다. 

(핀란드 최근 홈 10경기 3실점 이상 경기 단 1회 / 클린시트 1회)

아이슬란드는 월드컵유럽예선 I조 4승 1무 1패로 조 2위다. 현재 크로아티아와 터키, 

우크라이나와 함께 월드컵본선경쟁을 끝까지 하는 중이다. 상위 4팀이 승점이 엇비슷하기에 

반드시 승리를 노려야되는 상태. 역시 공격의 중심은 시구르드손이다. 대표팀에서는 최전방에 

위치하며 슈팅과 크로스를 주로 가져가고있다. 아이슬란드는 윙포워드 자원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대부분의 득점은 헤딩득점이다. 세트피스 시 적극적인 헤딩과 크로스를 통한 공격이 주를 이루는 중. 

지난 핀란드와의 홈경기에서도 페널티박스 안 헤딩경합을 통해 3득점을 해내며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추가시간에만 2득점을 하는 등 다소 경기력자체는 불안했다. 아무래도 핀란드가 수비적인팀이고 

비슷한 공중볼경합을 주로 가져가는 팀이기에 공격이 막히게 된다면 상당히 경기내용이 답답한 흐름으로 

이어지곤했다. 때문에 아이슬란드는 크로스공격도 좋지만 개인능력이 좋은 구드문드손, 시구르드손을 

활용한 플레이도 가져갈 필요가 있다. 핀란드 수비진들은 주력이 좋지 않은 편이기에 적극적인 쇄도를 

펼친다면 좋은 위치에서 슈팅 또는 프리킥찬스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핀란드 홈경기이기에 

아이슬란드입장에서도 조심스럽지만 공격을 주도하는 운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