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일본야구 9월8일 전경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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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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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VS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한신 타이거즈는 노우미 아츠시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일 주니치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노우미는 최근 2경기에서 조금씩 예전의 감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스 존슨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홈에서도 그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일단 원정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을듯.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노 쇼이치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요미우리전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하필이면 상대가 스가노인 바람에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이노는 투구 내용은 안정감을 유지중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길멧 공략에 실패하면서 9회말 터진 오토사카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최근의 득점력 문제가 원정에서 큰 문제가 될수 있다.
원정에서 경기차를 줄이긴 커녕 매직 넘버만 줄여주고 말았다. 그러나 DeNA 역시 홈에서 기세가 꺾인게 문제가 될수 있을듯.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최근의 DeNA는 홈에서도 타격이 부진한 상황이고 이 문제가 원정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타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주니치 드래곤즈 VS 히로시마 토요 카프]
주니치 드래곤즈는 카사하라 쇼타로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한신전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카사하라는 대학 시절부터 문제시 되온 제구력 난조가 여전히 프로에서도 고쳐지지 않는 중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니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집중력을 홈에서 이어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야부타 카즈키가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2일 야쿠르트전에서 오가와와의 맞대결을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로 이끈 야부타는 가면 갈수록 에이스급 투구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전날 경기 중반 이후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타나카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이 아닌 원정에서도 그 기세를 유지할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성패를 가를 것이다.
주니치의 가을 야구 확률은 사라졌다. 그야말로 고춧가루만이 남은 상황. 현재의 팀 조직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좋아 보이는게 사실이긴 하다. 그러나 선발 야부타는 실질적인 에이스급 투구를 해주고 있고 여전히 선발 카사하라는 기대가 어렵다. 또다른 야기 토모야는 찾기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토호쿠 라쿠텐 골든 이글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키시 타카유키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1일 소프트뱅크전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키시는 일단 투구 내용이 살아났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를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집중력을 충분히 홈까지 가져올수 있을듯.
오릭스 버팔로스는 브랜든 딕슨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일 세이부전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딕슨은 최근 3경기에서 3패 6.75라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타선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타케다에게 철저하게 막히면서 8안타 무득점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원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꽤 높다.
기나긴 연패 뒤에 연승. 라쿠텐의 연승은 단순하게 보기 어렵다. 특히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을듯. 물론 키시가 오릭스 상대로 부진하기도 했고 홈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앞선 등판에서 반등의 계기를 잡아냈고 지금의 딕슨은 전반기의 딕슨과는 다르다. 무엇보다 라쿠텐의 타선이 살아났다. 기세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스가노 토모유키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DeNA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스가노는 에이스란 무엇인지를 후반기 들어서 똑똑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오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호에서 2안타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반등이 필요해 보인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이와하시 케이지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2014년 입단 이후 단 한번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이와사키는 작년 1패 7.24로 기대치와 동떨어진 투구를 보여준 바 있다. 전날 경기에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면서 발렌틴의 홈런 포함 11점을 올린 야쿠르트의 타선은 그 기세를 이번 경기까지 끌고 갈수 있느냐가 승부를 결정할 것이다.
다시금 2경기차가 되었다. 요미우리로선 한 경기가 아쉬운 상황. 수요일 경기의 부진은 이번 경기의 함정 카드가 될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사키의 투구는 여전히 1군에서는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고 무엇보다 다른 투수도 아닌 스가노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VS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
세이부 라이온즈는 노가미 료마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1일 오릭스전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노가미는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2실점의 쾌투로 기세를 팍팍 올려가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최소한 홈에선 절대로 밀리지 않는다는걸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니혼햄 파이터스는 타카나시 히로토시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지바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타카나시는 2군에서 돌아온 이후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타 켄고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라쿠텐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아쉬움이 많이 남을듯.
결국 에이스였다. 그리고 세이부는 아직 2위 수성에 대한 희망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현재의 노가미라면 홈에서 니혼햄 킬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타카나시가 세이부 상대로 나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세이부의 타선은 살아날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지바 롯데 마린스 V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지바 롯데 마린스는 사카이 히로토시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1일 니혼햄전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사카이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키쿠치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무득점 완봉패의 수모를 당한 지바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의 반등이 무엇보다도 절실해 보인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1일 라쿠텐전에서 6.2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히가시하마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수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4발 포함 8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1위와 6위. 양 팀의 순위는 결정난거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최근 지바 롯데는 고춧가루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사카이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인 반면 히가시하마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고 이는 소프트뱅크의 타선 역시 마찬가지다. 홈의 잇점을 가진 지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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