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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6일 NPB 야구분석 오릭스 vs 소프트뱅크
<최근 흐름>
오릭스
-지난 경기 선발로 나섰던 치히로가 6.1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맞으며 5실점했다.
좌익수 오카다 다카히로가 4타수 4안타 5타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이미 경기 흐름은 상대 쪽에 있었다.
2차전도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소프트뱅크
-오릭스와의 2연전 첫 경기를 잡으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5연승을 기록 중이다.
다음 경기가 퍼시픽리그 최하위인 지바 롯데인 만큼 9월 첫째 주를 무리 없이 순항 할 듯하다.
<선발 투수 비교>
오릭스: 야마다 노부요시
-작년 7월 첫 승리를 따낸 91년생 좌완 노부요시는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 오릭스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절도 있지만 부드러운 투구 동작이 특징이며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의 컨트롤이 안정적이라는 평가. 2014년 4월에 토미존 수술경력이 있지만 큰 영향없이
매 해 조금씩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은 4경기 0승 2패 6.75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남기고 있다.
소프트뱅크: 다케다 쇼타
-각종 변화구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만능 투수. 현지 언론에서는 소위 ‘마구’라고 불리는 낙차가
큰 커브는 2014년 한신 타선을 그야말로 농락하며 화제가 되었다. 지난 시즌은 14승으로 승수랭킹
2위에 올랐고 27경기 선발 출전해 2.95 평균자책점의 우수한 기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10경기 4승 2패 3.30 평균자책점으로 준수한 성적이며 소속팀의 2년만의 우승 도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고려사항>
-오릭스의 노부요시는 지난 시즌 소프트뱅크를 상대했던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했다.
-오릭스의 노부요시는 최근 10경기 1승 7패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있다.
-소프트뱅크의 쇼타는 홈(3승),원정(1승2패)로 근소한 차이를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는 오릭스를 만난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소프트뱅크는 올 시즌 오릭스를 10번 상대해 7번 승리했다.
09월06일 NPB 야구분석 요미우리 vs 주니침
<최근 흐름>
일요일 패배로 5연승 도전에 실패했던 요미우리. 그러나 5일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곧바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현재 리그 4위. 3위 요코하마를 1.5경기 차로 쫓고 있다.
주니치는 최근 6경기 2승 4패로 여전히 침체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마운드 붕괴가 잦아진 모습.
5일 경기에서는 타격전 끝에 요미우리에 8-11로 패했다.
<선발투수 비교>
요미우리 - 다구치 가즈토
- 2015년 혜성 같이 등장해 꾸준히 뛰어난 피칭을 펼치고 있는 다구치 가즈토. 스가노 토모유키,
마일스 미콜라스와 더불어 요미우리 선발진을 이끄는 3인방이다. 올시즌도 21경기에서 12승 2패
평균자책점 2.65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 0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안정된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도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주니치 - 유다이 오노
- 지난 2년 동안 주니치 선발진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던 유다이 오노.
그러나 올시즌은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 중.
8월 들어 분위기가 좋았지만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5이닝 5실점 부진하며 시즌 7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피홈런에 무너지는 경향이 강한 투수다. 그러나 여름 들어서는 분위기가 괜찮았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고려 사항>
- 다구치 가즈토는 올시즌 주니치전 4경기에서 2승 0패 평균자책점 3.52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 유다이 오노는 올시즌 요미우리전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73으로 부진했다.
- 유다이 오노는 올시즌 유일한 도쿄돔 원정 등판에서 6이닝 2피홈런 6실점하며 무너졌던 바 있다.
- 올시즌 유다이 오노의 원정 평균 자책점은 5.73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09월06일 KBO 야구분석 SK VS 롯데
<최근 흐름>
SK
- 롯데의 6연승을 저지하면서 최근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선발 메릴 켈리의 7이닝 1실점(0자책)호투와 제이미 로맥의 멀티 홈런 등 홈런 4방으로 롯데를 꺾었다.
넥센의 패배로 5위 넥센과의 격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롯데
- 연승이 좌절되었다. 타선이 켈리의 역투에 말렸고, 송승준이 SK 타선을 버티지 못하면서 연달아
홈런포를 허용한 점이 뼈아팠다.
<선발투수 비교>
SK
- 문승원을 선발로 내세운다. 140km 중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포크,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
지난해 선발로 자주 모습을 드러냈고, 올 시즌에는 시즌 초부터 풀타임 선발을 맡고 있다.
올해 12번의 퀄리티스타트로 48%의 퀄리티스타트 성공률을 기록, 아주 높은 성공률은 아니지만,
4~5선발급에서는 그리 낮지 않은 성공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한
것 자체만으로도 점수를 줄 수 있는 선수. 7월에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8월에 무려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해내면서 최근 내용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올 시즌 롯데와는 처음. 롯데와는
지난해에도 만나지 않아 상무 전역 이후 처음이다.
롯데
- 박세웅이 이 경기 선발투수다. 문승원과 비슷한 유형으로 140km 중반의 빠른 공과 포크,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 올 시즌 롯데 선발의 한 축으로 풀타임은 물론,
17번의 퀄리티스타트로 QS 성공률이 68%나 되는 안정적인 선발 요원이다.
한 때 지독한 아홉수에 걸려 내용이 나빴지만, 아홉수를 벗어난 이후에는 다시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재 ERA 부문 3위, 승률 4위, 다승 5위를 달리는 투수. 올 시즌 박세웅은 SK 상대로 퀄리티스타트가
한 번 뿐이지만, ERA가 2.83으로 제법 괜찮았다.
<고려사항>
- 박세웅의 최근 2년간 SK전 ERA가 2.81밖에 되지 않는다.
- 문승원이 올해 수요일 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ERA도 6.00으로 높은 편.
- 박세웅의 올 시즌 수요일 경기 ERA가 2.20으로 요일 별로 가장 낮다.
- 롯데 마무리 손승락이 5일을 쉰 것을 비롯, 박진형, 조정훈, 배장호, 이명우 등이 모두 3일 이상 휴식을 취했다.
09월06일 KBO 야구분석 삼성 VS NC
<최근 흐름>
삼성
- 지난 1차전, 삼성의 5선발 정인욱이 NC의 1선발 에릭 해커를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정인욱의 5.1이닝 1실점 호투가 돋보였고 장단 12안타 9득점을 합작한 타선 또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러프가 25호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때려냈다.
NC
- 에이스 에릭 해커가 삼성의 타선을 견디지못하고 2.2이닝만에 3실점을 허용하고 조기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최금강마저 2.2이닝 2실점으로 추가실점하며 넉다운. 타선은 득점권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며 아쉬운 모습이었다.
<선발투수 비교>
삼성 윤성환
- 올시즌도 묵묵히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삼성의 베테랑 윤성환이다.
최근 4년간 두 자리수 승수를 기록중이며 올시즌도 현재 9승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 5년 연속
두 자리수 승수 달성을 노리고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130km 초반으로 리그에서
가장 느린 축에 속하지만 정교한 커맨드와 낙차 큰 커브를 통해 타자들의 범타를 유도한다.
올시즌 NC전 2경기에서 1승 1패 ERA 2.77로 아주 강했다.
NC 장현식
- 95년생의 우완 영건 장현식이다. 145km의 속구를 던지며 속구의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자신의 패스트볼에 대해 큰 자신감을 갖고 있다. 다만 106.2이닝동안 무려 56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데 최근 4경기 연속 2볼넷 이상을 허용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4.2이닝 10실점을으로 상당히
고전하고 있으며 올시즌 삼성전 성적 또한 4경기 1승 1패 ERA 6.75로 처참했다.
<고려 사항>
- 장현식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없이 3연패를 기록중이다.
- 윤성환은 최근 5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중이다.
- 장현식은 올시즌 홈에서 2.73 ERA, 원정에서 7.50 ERA를 기록중이다.
- NC는 최근 원정 4연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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