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이재학 5승6패 5.18)
넥센(브리검 9승4패 3.91)

이재학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4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4K, 6실점(5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홈에서 SK를 상대로 4.2이닝 3피안타(2홈런) 3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위력은 여전하지만 전체적인 제구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16.20, 올시즌 홈경기 3승2패 4.26 기록이 있다.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KT를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0볼넷 7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홈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1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패 성적이지만 최근 2경기 13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투수. 최고 구속 152km, 평균 구속 148km를 기록했으며 포심-슬라이더-투심-커브-체인지업의 구종을 섞어 던지며 자신의 몫은 100%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2패 7.62, 올시즌 원정경기 4승3패 6.1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NC가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15-1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무려 38안타 29득점을 주고받은 치열한 타격전에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것이 다행 이였지만 최근 들어서 부쩍 불안해진 마운드가 걱정거리 이다. 반면, 넥센은 3연패 흐름 속이 이번주 1무4패 성적. 마운드의 부진 때문에 하위권 팀에게 덜미를 잡히며 가을야구가 희미해지고 있는 위기상황.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는 브리검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전일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지만 NC 마운드가 불안의 연속 이라는 것이 넥센에게 기회가 될것이다. 넥센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G(소사 9승10패1세이브 3.76)
한화(오간도 10승4패 3.80)

소사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7피안타(1홈런) 0볼넷 7K,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홈에서 기아를 상대로 9이닝 8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2연패를 당했지만 올시즌 홈에서는 152km의 광속구에 변화구를 많이 던지면서 힘을 내고 있는 투수. 최근 10경기 3승4패, 8경기 QS 기록.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 2.81, 올시즌 홈경기 6승3패1세이브 2.13 기록이 있다.

오간도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삼성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0볼넷 5K, 2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볼넷 0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이며 범위를 넓히면 최근 15경기, 빠른 공을 앞세워서 타자를 윽박지르는 가운데 8승3패, 9경기에서 QS+ 기록.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전 이였던 두산과 경기에서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기록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냈고 최근 들어서 승리의 아이콘이 되어주고 있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승패 없이 3.46, 올시즌 원정경기 5승 3.3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3-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상대전 강점을 보여준 김재영 투수의 승리투가 나왔고 3연승 과정에서 5할의 맹타를 기록중인 오선진이 결승타를 기록하는 가운데 복귀생들이 맹활약을 펼쳤다는 것이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 하는 한화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반면, LG는 3연패 흐름. 차우찬이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실책과 주루사등 스스로 자멸한 경기. 투타의 안타까운 엇박자 때문에 가을야구 진출이 희미해지고 있는 위기상황 이다.

잠실에서 특별했던 소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LG의 절박함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 이다. 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기아(팻딘 8승6패 4.35)
KT(로치 3승14패 4.84)

팻딘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SK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0볼넷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전4기에 성공하는 승리투가 나온 이후 최근 3경기 2승, 2연속 QS+ 투구.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는 공격적인 투구로 3연속 QS+(21.1이닝 2실점)의 짠물 투구를 펼쳤던 7월말~8월초의 상승세를 재현해 내고 있는 타이밍.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패 6.97, 올시즌 홈경기 5승3패 4.73 기록이 있다.

로치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넥센을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3볼넷 3K, 2실점(0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7이닝 7피안타 1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19경기에서 14패만 기록하고 있다가 넥센을 상대로 감격적인 승리가 나왔지만 직전경기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연승 도전에 실패한 상황. 그렇지만, 위력적인 투심을 던졌고 싱커와 체인지업 구사에도 능한 모습을 보이며 땅볼을 많이 유도해 냈던 투구내용. 올시즌 상대전적 2경기 1승1패 10.61, 올시즌 원정경기 1승8패 4.68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1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회 빅이닝(9점)을 만들어 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고 헥터는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 속에 18승 고지를 점령하며 다승 공동 선두에 등극한 상황. 반면, KT는 선발이 무너지자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은 경기.

선발 싸움에서 팻딘 투수가 우위에 있으며 기아 타선은 전일 경기에서 대폭발을 만들어 냈다.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삼성(정인욱 1승3패 8.13)
두산(니퍼트 13승7패 4.26)

정인욱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4이닝 7피안타(1홈런) 0볼넷 5K,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홈에서 NC를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4K 1실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레나도가 시즌 아웃 되면서 공백이 생긴 선발 마운드를 메우게 되는 상황. 올시즌 퓨처스 성적 4경기 1패 8.1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최근 3경기중 2경기에서 제구가 낮게 형성되는 희망을 보여준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1경기 승패 없이 1.80, 홈경기 1승3패 5.76 기록이 있다.

니퍼트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3.1이닝 11피안타(3홈런) 2볼넷 2K, 1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6) 원정에서 한화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4볼넷 7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6실점 이상을 허용했고 한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을 두번이나 깨는 부진에 빠진 상황. 두산과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의 구속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공 끝에 힘이 떨어졌다. 올시즌 상대전적 4경기 1승 1.44, 올시즌 원정경기 6승2패 6.94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9-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SK에서 잠실에서 2연패를 당하고 대구에서 화풀이를 했던 경기. 오재일이 멀티포를 가동하는 가운데 5타점 경기를 했고 불펜으로 투입 된 이영하 투수가 6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반면, 삼성은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타선은 제 몫을 해냈지만 선발 황수범 투수가 무너졌고 불펜 싸움에서 독기를 품고 나온 두산의 상대가 되지 못했던 경기.

위기의 순간 니퍼트에게 힘이 되어준 상대가 삼성 이였다. 삼성은 니퍼트가 천적으로 군림하고 있는 팀.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롯데(레일리 11승7패 3.76)
SK(문승원 6승11패 5.11)

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9/12)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7.2이닝 4피안타 1볼넷 9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3)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7경기 3승의 성적이지만 6경기 QS 투구 였고 범위를 넓히면 최근 14경기 8승, 12경기 QS 기록. 에이스급 모드를 발동하는 가운데 짠물투구의 연속 이였고 2연승 흐름을 맞이한 타이밍.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 3.38, 올시즌 홈경기 5승2패 4.15 기록이 있다.

문승원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기아를 상대로 5.2이닝 7피안타(2홈런) 2볼넷 3K,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7) 원정에서 NC를 상대로 4이닝 8피안타(2홈런) 1볼넷 2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이전 4경기 에서는 3승의 상승세에 있다가 피홈런 주의보가 다시금 발동되면서 2연패에 빠진 상황. 변화구 실투가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은 없으며 올시즌 원정경기 3승6패 5.8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SK의 상승세를 잠재운 송승준 투수의 역투가 빛났던 경기. 반면, SK는 3연승이 중단 된 경기.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전날 다이아몬드 투수의 완봉승이 나오면서 힘을 비축한 필승조 불펜을 투입할 시점을 잡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후반기 꾸준함의 대표주자가 된 레일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며 전일 경기 승리의 기운 역시 무시할수 없는 타이밍.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