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도가메 겐 8승6패 3.42)
라쿠텐(노리모토 다카히로 13승7패 2.69)

퍼시픽리그 2위 세이부와 3위 라쿠텐의 24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적 에서는 세이부가 15승7패, 상대전 10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도가메 겐 투수는 직전경기(9/20) 홈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7이닝 8피안타(1홈런) 0볼넷 8K,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3) 원정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0볼넷 5K 3실점(1자책)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1패, 19.2이닝 8실점의 기록. 승운이 따르지 않던 아픔을 변칙 투구로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지워내고 있으며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연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 4경기 3승 1.46 기록이 있다.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직전경기(9/24) 원정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8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9K, 4실점(1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8) 홈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9이닝 8피안타 3볼넷 8K, 3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24이닝 8실점의 기록.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며 올시즌 9경기 연속 두 자리 수 탈삼진 기록했으며 3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기록한 라쿠텐의 에이스 투수 로서 자신의 몫은 100% 해냈으며 현재 퍼시픽리그 탈삼진 1위 기쿠치 유세이(세이부) 투수 보다 탈삼진 4개가 부족한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2패 7.11 기록이 있다.

세이부는 일요일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5-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같은날 3위 라쿠텐이 패배를 당하면서 3.0 게임 차이로 격차를 벌리며 가을야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 반면, 라쿠텐은 일요일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2-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마무리 마쓰이 유키 투수가 9회 4실점을 허용하면서 다잡은 경기를 놓쳤고 최종 3위 성적으로 가을야구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2위 탈환이 쉽지 않아진 라쿠텐 이지만 상대전 10연패 악연을 끊고 가을야구에 들어가야 하고 노리모토 다카히로 투수는 4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동기부여로 무장되어 있다. 라쿠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