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한국야구 전경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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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VS SK]
한화는 김재영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4일 기아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김재영은 최근 3경기에서 팀에서 가장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팻 딘 공략에 실패하면서 솔로 홈런 2발이 득점의 전부였던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SK는 켈리가 시즌 16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롯데전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켈리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 전날 경기에서 린드블럼 공략에 실패하면서 솔로 홈런 2발이 득점의 전부였던 SK의 타선은 역시 홈런 외에 득점 수단이 없는게 결정적일때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한화의 고춧가루 투하는 실패로 끝났다. 반면 SK는 앉아서 5위를 확정지었고 4위는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다. 현 시점에서 김재영과 켈리는 막상막하의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이지만 SK의 타선은 여전히 경기 감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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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넥센]
NC는 해커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24일 LG전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면서 건재를 과시한 해커는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NC의 타선은 최근 홈과 원정 할것 없이 타격이 터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넥센은 브리검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3일 롯데전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리검은 결정적인 경기에서의 패배가 너무나도 아픈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맨쉽과 임창민 상대로 4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그나마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넥센의 희망은 끝났고 NC의 희망은 남았다. NC로선 3위 달성을 위해서 절대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 게다가 전날 보여준 NC 타선의 파괴력은 분명 주목할만 하고 해커 역시 최근의 호투는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마산에서의 브리검은 영 기대가 어렵다.
NC는 해커를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한다. 24일 LG전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면서 건재를 과시한 해커는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하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NC의 타선은 최근 홈과 원정 할것 없이 타격이 터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넥센은 브리검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23일 롯데전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리검은 결정적인 경기에서의 패배가 너무나도 아픈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맨쉽과 임창민 상대로 4점을 올린 넥센의 타선은 그나마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넥센의 희망은 끝났고 NC의 희망은 남았다. NC로선 3위 달성을 위해서 절대로 승리가 필요한 상황. 게다가 전날 보여준 NC 타선의 파괴력은 분명 주목할만 하고 해커 역시 최근의 호투는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마산에서의 브리검은 영 기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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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삼성]
LG는 허프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NC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허프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리그 최강의 투수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장원준에게 막힌 LG의 타선은 그나마 이용찬을 흔들면서 3점을 올린게 위안 아닌 위안이 될듯.
삼성은 최지광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2일 LG전에서 구원으로 나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바 있는 최지광은 2이닝을 넘어가면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망가지는게 아직 1군에서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요일 경기에서 장현식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이틀간의 휴식에서 얼마나 빠르게 타격이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원정이라는게 아쉬움이 조금 있을듯.
LG의 모티베이션이 꺾였다. 그러나 외인 투수들은 거기에 굴하지 않는게 포인트다. 현재의 허프라면 삼성 타선은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을듯. 반면 최지광에게 아직 1군의 벽은 높고 이 차이는 승부를 가르고도 남는다.
LG는 허프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NC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허프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리그 최강의 투수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장원준에게 막힌 LG의 타선은 그나마 이용찬을 흔들면서 3점을 올린게 위안 아닌 위안이 될듯.
삼성은 최지광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22일 LG전에서 구원으로 나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바 있는 최지광은 2이닝을 넘어가면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망가지는게 아직 1군에서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수요일 경기에서 장현식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삼성의 타선은 이틀간의 휴식에서 얼마나 빠르게 타격이 살아나느냐가 관건이다. 일단 원정이라는게 아쉬움이 조금 있을듯.
LG의 모티베이션이 꺾였다. 그러나 외인 투수들은 거기에 굴하지 않는게 포인트다. 현재의 허프라면 삼성 타선은 완벽하게 막아낼 수 있을듯. 반면 최지광에게 아직 1군의 벽은 높고 이 차이는 승부를 가르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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