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 파리 뮌헨 챔스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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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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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셀틱 원정에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한 끝에 5-0 대승을 거뒀다. PSG-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언)의 2강구도가 확실해 보이는 B조에서 유일한 변수가 될 수 있었던 셀틱 원정경기를 수월하게 치르고 돌아온 상황. 최근 FW 카바니-네이마르 불화설, 주력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상승세가 한 풀 꺾인 상태지만 챔스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바니-네이마르 불화가 팀 내분설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챔스 경기력에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그보다는 MF 디 마리아가 마침내 복귀한다는 점이 커다란 호재로 다가온다. 최근 리옹, 몽펠리에 상대로 답답했던 PSG 공격이지만 네이마르-디 마리아-베라티가 동시 출전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MF 파스토레는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소식. 동대회 홈경기에선 5승 4무로 9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첼시를 잡고 아스널, 맨시티, 레알과 비겼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바이언 역시 홈에서 안더레흐트를 3-0으로 완파하고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단, 시즌 초반 경기력은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평가. 주력들이 번갈아가며 부상으로 이탈하고 있는데다, '로베리' 콤비가 하향세를 타는 시점에서 MF 뮐러마저 부진을 겪고 있는 탓이다. FW 레반도프스키는 건재함을 과시 중이지만 공격진의 파괴력이 예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모양새다. 여기에 부상으로 쓰러진 GK 노이어를 대신하고 있는 GK 울라이히는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전(2-2) 치명적 실수로 무승부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골문 쪽에 시한폭탄이 존재하고 있는 듯 보인다. 노이어 외에 DF 베르나트가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MF 티아고, DF 알라바가 복귀했다는 점은 매우 반갑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2승 3패로 부진한 흐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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