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2위 세이부와 3위 라쿠텐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3차전.

   어제 2차전은 라쿠텐이 4ㅡ1 승리. 1차전 0ㅡ10 대패 만회.

   양 팀 간의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 맞대결 전적 역시 세이부가 16승1무8패 우세.

   세이부는 페넌트레이스에서 79승3무61패로 2위.

   라쿠텐은 77승3무63패로 3위.

   오늘 오후 6시 세이부 홈구장 메트라이프서 시작될 이 게임에 등판할 홈팀 세이부 선발은 9년 생 우완 노가미 료마.

   올 시즌 현재 24게임에서 11승10패. 방어율 3.63. 라쿠텐 전에 1번 나와 패전.

   어제 2차전서 1회 초 선두타자 솔로홈런으로 승리 발판 만든 모기를 비롯해 2번 후지다, 

   3번 긴지, 4번 베게로, 5번 시마우치, 6번 윌러로 이어질 라쿠텐 핵심타선이 

   전열 정비해 단타 위주 타법으로 대응하면 7점 내외 득점 가능.

   원정팀 라쿠텐 선발은 7년 생 우완 미마 마나부.

   올 시즌 현재 26게임에서 11승8패. 방어율 3.26. 세이부 전에 6번 등판해 2승2패.

   어제 산발 6안타의 부진으로 물러난 3번 아사무라, 4번 야마카와, 5번 모리, 6번 소토자키, 

   7번 나카무라 등 세이부 주력타자들이 미마의 고낙차 커브와 체인지업에 상당한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