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클리블랜드) 》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에게 승리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전체적으로 슛컨디션이 좋았던 경기였다.

칼데론이 3점 4개를 포함 14득점으로 활약을 보여주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러브가 3개의 3점을 포함 17득점을 기록하여주었다.

밴치의 핵심인 웨이드가 결장한 경기였지만 코버가 6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19득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점도 긍정적이였다.

클리블랜드로서는 3점슛만 20개를 만들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리블랜드는 2경기 연속 3점 생산력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던만큼

디팬스가 좋지 못한 la레이커스의 외각을 충분히 공략해낼것으로 보인다.

다만 돌파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많은 레이커스인만큼 인사이드 디팬스는 약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탐슨이 복귀하며 인사이드 디팬스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수는 있겠지만

탐슨의 컨디션이 아직까지는 정상이 아니기에 기대감을 갖기는 어렵다.

또한 백코트진에서 크게 앞서기 어렵다는점을 감안한다면

러브와 르브론제임스에 대한 의존도가 다시한번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앞선경기 크라우더의 컨디션이 좋았다는점과 코버와 그린의 활약이 좋았다는점은

득점분산을 가져올수있는 좋은 요소가 될수있다.

웨이드가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점도 밴치생산력이 안정감을 보일수 있기에

충분히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 원정팀 (LA레이커스) 》

LA레이커스는 뉴욕닉스와의 연장승부끝에 패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다.

디팬스가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야투 흐름이 하락세를 보인점이 아쉬웠다.

잉그램이 5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던점이 상당히 아쉬웠다.

잉그램이 확실하게 앞서갈수있는 포지션이였음에도

12개의 야투중 단 2개만을 성공시키는 부진을 이어간점이 아쉬웠다.

론조볼이 17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을 보인점은 긍정적이다.

밴치에서 쿠즈마가 19득점 랜들이 13득점 클락슨이 12득점으로

밴치 핵심 3인방은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주었다.

레이커스로서는 클리블랜드의 3점 생산력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는만큼 외각 디팬스가 관건이다.

디팬스가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레이커스로서는 3점 허용율만 줄일수 있다면

안정적인 밴치 생산력을 기반으로 대등한 승부를 이끌어낼수있다.

또한 상대팀의 백코트진을 감안한다면 레이커스의 백코트진이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만큼

포워드진의 활약이 중요하다. 낸시와 잉그램이 직전경기 동시에 부진하였던만큼

낸시는 디팬스에서 잉그램은 오팬스에서 활약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두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레이커스는 경쟁력을 이어갈수 있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