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국내배구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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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0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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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직전경기(1/3) 원정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2(21:25, 23:25, 25:17, 25:22, 19: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0-3(21:25, 23: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삼성화재를 원정에서 꺽으면서 만들어 낸 상승세 분위기가
독감 이라는 악재를 만나서 꺽였지만 KB손해보험을 상대로는 한선수 세터가 독감을 이겨내고
복귀했고 지난 12월 7일, 한국전력과 경기 후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당했던 곽승석(17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 속에 대역전극을 만들어 낸 경기. 또한, 가스파리니의 꾸준함과 버티는
힘이 생긴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그렇지만, 범실(34개)이 너무 많았다는 부분은 반성이 필요하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 원정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0-3(33:35, 24:26,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9)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0-3(14:25,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을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는 깜짝 승리가 나왔지만
또다시 2연패에 빠졌고 2경기 모두 0-3, 완패를 당한 상황.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토종 에이스 송명근과 외국인 선수 마르코가 결장한 가운데 남아있던
국내 선수들이 힘을 냈지만 1,2세트 듀스 접전에서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다만,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1,2 공격 옵션이 정상가동
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조재성(22점, 65.6%)과 송희채(17점, 59.3%)의 분전과
이민규 세터의 컨디션 회복은 위안이 되었던 소식.
GS칼텍스는 직전경기(1/3)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2-3(16:25, 18:25, 25:17, 25:21,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3(22:25, 25:17,
18: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이며 시즌 첫 풀세트 승부에서 패한 상황.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강소휘(30점,45.8%)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듀크(24점, 33.3%)를 중심으로 표승주(12점), 김유리(10점)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던
상대 보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해 냈지만 세터 모두 볼 꼬리가 죽어 있었고 범실 싸움(28-18)에서
너무 많은 차이를 보였던 경기. 특히, 혼자서만 9개 범실을 기록한 듀크 때문에 랠리 상황에서
점수를 빼앗겼고 분위기 싸움에서 급격히 밀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던 경기.
또한, 공격 성공률에서 강소휘가 흥국생명의 이재영,크리스티나 보다 좋은 기록을 만들어 냈지만
승부처에 강소휘를 이용하지 않고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4명의 선수들 중에서 가낭 공격성공률이
낮았던 듀크 에게 볼을 올렸던 세터의 판단 미스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5:21, 25:15, 19:25,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1(25:19, 25:20, 23: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12/16) 홈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3-0(25:21, 25:18, 25:12)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의 상승세 이며 3경기 모두 승점 3점을 획득한 상황.
현대건설을 상대로는 팀 내 공격과 수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디가 33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김희진(12점, 블로킹4개)을 미들블로커로 출전 시켜서
김수지와 함께 센터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리베로 채선아, 윙스파이커 고민지, 세터 이솔아를 보내고 KGC인삼공사로
부터 윙스파이커 최수빈, 박세윤을 받은 3대2 트레이드 역시 최수빈이 리베로 포지션으로
출전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면서 힘이 되었다. 다만, 경기 중반에 토스가 흔들리면서
염헤선과 이고은 세터가 계속 반복해서 코트를 들락날락 해야 했던 것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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