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 부상선수=없음. 엔트리 변동도 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브라운이 최근 살아났음. 

   심판 판정에 예민하게 대응하지도 않고 팀이 원하는 궂은일을 하면서 교체 초기 모습 보여줌. 

   셀비도 그럭저럭 세컨드 외국선수로 역할 해주고 있음. 

   문제는 포워드진. 강상재 정효근 정영삼 차바위 중에 2명만 터지면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데 

   평균을 가져가지 못하는 게 단점. 최근 박찬희의 슛 컨디션이 올라와서 기대를 걸고 있음.

3. 팀 분위기=최근 4연승으로 매우 좋은 상태. 

   여기에 상대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선수들도 자신감에 넘쳐 있음.

<SK>

1. 부상선수=김선형

2. 주요선수 컨디션=최부경 출전 가능하지만 무릎에 물이 차는 현상은 여전. 

   출전시간도 종전과 동일할 전망. 김민수나 안영준은 그런 대로 평균 역할 기대. 

   헤인즈는 발목이 좋지 않아 예전 같은 플레이가 쉽지 않음. 슛에 기복이 있는 화이트도 걱정.

   화이트의 슛이 터지면 SK가 쉽게 승리를 거두는 반면 그렇지 못하면 패하는 경향 짙음.

3. 팀 분위기=지난 경기 승리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음. 

   다만 오늘 상대가 상대 전적 1승 2패로 뒤지고 있는 전자랜드여서 다소 걱정하는 분위기
 

<현대모비스>

1. 부상선수=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블레이클리 발목(?) 안 좋아 출전 여부 반반. 테리는 엊그제 장염 걸렸으나, 오늘은 괜찮음.

3. 팀 분위기=에밋 출전 여부에 관심. 오전에 나타난 걸 보고 나올 수도 있을 거라고 준비. 

   KCC와 경기서 다득점 하는 편인데 외곽이 잘 터지는 편이라서 득점 많음. 

   KCC 외곽 수비가 그만큼 허술하다고 여김. 

   다만 수비 안 하는 에밋이 빠지면 이전보다 수비 조직력 더 좋아질 거라고 판단함.

   하승진이 오래 뛰면 높이서 밀려도 외곽에선 확실히 앞섬. 

   전태풍 빠지고 이정현 정상 컨디션 아니라서 외곽 수비에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음. 

   에밋이 빠지면 로드가 그만큼 비중이 높아져 골밑 수비 부담이 늘어나는 게 고민.

<KCC>

1. 부상선수=전태풍 유현준, 안드레 에밋

2. 주요선수 컨디션=전태풍은 울산 안감. 에밋은 울산에 갔지만, 

   오전에 슈팅만 던지고 전술훈련은 안 함. 

   경기 전 상태보고 출전 여부 결정한다는데 현재로선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 훨씬 높음. 

   이정현은 발목 좋지 않아 출전시간이 많지 않을 거라고 함.

3. 팀 분위기=에밋이 현대모비스에 강한 편. 

   SK경기서 에밋 빠지자 시즌 팀 최소득점 기록 세움. 

   이날은 이정현까지 정상 몸상태 아니라서 이길 수 있는 득점력이 나오느냐가 문제. 

   그나마 하승진이 현대모비스 만나면 더블더블을 기록함. 

   하승진과 로드가 높이에서 확실히 앞서고 외곽이 터져준다면 해볼 만하다고 여김. 

   반대로 현대모비스 외곽은 봉쇄해야 함. 다만 3라운드 때 이종현에게 너무 많은 실점한 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