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KBL남자농구 삼성 vs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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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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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SK
서울 삼성이 서울 SK를 상대로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 없이 치른 14경기에서 고작 4승 10패에 그쳤다.
반대로 라틀리프와 함께 뛸 때 기록은 10승 9패로 나쁘지 않았다.
그 탓에 플레이오프와 점점 멀어진 모양새. 일단, 이 경기에 라틀리프가 돌아온다.
부상을 입기 전까지 24.6점 15.0리바운드를 기록했던 라틀리프의 가세는 당장 큰 힘이 될 전망.
올스타전을 뛰었던 라틀리프 본인도 몸 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복귀전을 자신하고 있다.
SK는 오랜 시간 지켜왔던 1위를 원주 DB에 내줬다.
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정비했다. 각각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었던 최부경,
안영준은 모두 돌아왔다. 하지만 가드진이 문제다. 변기훈은 설 자리를 잃었다.
정재홍이 맹활약하고 있지만 애런 헤인즈의 부담을 덜기엔 경기운영능력이 너무 떨어진다.
SK가 라틀리프처럼 정통 인사이더에게 약했던 것도 약점.
삼성은 라틀리프가 돌아오는 이 경기에서 1.5점까지 얻었다. 고마운 수치.
삼성의 핸디캡 승리를 예상한다.
[O/U Line]
서울 삼성이 서울 SK를 상대로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올 시즌 현재, 14승 19패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은 이 경기를 통해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돌아온다.
탄력을 받을 전망. 삼성의 평균 득점은 81.9점이다. 실점은 83.3점.
합계 기록은 165.2점으로 리그 중위권 정도를 형성하고 있다.
라틀리프가 돌아오긴 하지만 14경기에 빠진 이후 곧바로 큰 반전을 만들긴 쉽지 않다.
SK는 오랜 시간 지켜왔던 1위를 원주 DB에 내줬다.
여전히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정비했다. 시즌 성적은 22승 12패로 3위.
이 35경기에서 SK는 평균 86.1점을 넣었다. 전체 2위. 반면, 실점은 81.4점이었다.
합계 기록은 167.5점으로 삼성보다는 2.3점 높았다.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선
153점, 174점, 156점을 합작했다.
라틀리프가 돌아오면서 SK는 골밑 수비에 많은 힘을 쏟을 수밖에 없다.
패턴도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맞출 전망. 165.5점을 넘기기 어려워 보이는 이유다.
언더를 추천하는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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