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 KOVO남자배구 GS칼텍스 vs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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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1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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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현대건설
GS칼텍스는 직전경기(1/9)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25:22, 19:25, 29:27, 30:32,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6)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23:25, 17: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상황.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듀크(45점, 46.6%)를 중심으로
강소휘(24점, 42.9%)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에 없어서는 안되는 표승주의 공백이
승부처에 문제가 되었던 경기. 대체 멤버로 투입 된 김진희(9점,41.2%)가 4세트 경기를
마무리할수 있는 찬스에서 20점 이후 결정적인 범실 2개를 범했고 50차례 리시브 시도중
17개만 정확하게 세터의 머리에 배달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 싸움(5-17)에서 완패를 당했고
5세트 리시브 성공률이 20%가 되지 않으면서 죽어있는 볼을 처리해야 하는 오픈 공격만 으로는
승리를 가져갈수 없었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1(21:25, 25:17, 25:20,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홈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1-3(21:25, 25:23, 19: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상황. 흥국생명을 상대로는
지난 경기 7득점에 그쳤던 엘리자베스가 이날은 29득점(37.3%)을 올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고
황연주(25득점, 44.2%)도 빠른 C퀵 오픈을 힘 빼고 코트 빈곳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었다.
또한, 양효진(블로킹4개, 유효블로킹 13개)은 중앙에서 통곡의 벽을 만들었고 이다영 세터는
세트당 평균 12.75개 세트를 만들며 자매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무엇보다 엘리자베스의
서브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평소 보다 넓은 범위를 책임지면서도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만들어 낸 황민경과 김연경 리베로의 헌신이 1세트를 빼앗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더욱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의 높이는 지난 시즌 보다 더욱 위협적 이다. 강소휘가 뚫어내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강타 보다는 연타와 상대 빈곳을 노리는 영리함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듀크 선수도
선호하는 공격 방향이 파악되면서 김연견 리베로에게 연타 공격이 많이 걷어 올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GS칼텍스는 리그 최다범실을 기록하고 있는 팀 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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