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마이애미 vs 밀워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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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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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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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vs 밀워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하며
6연승에 성공했다. 박빙의 승부에서 강한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결과.
저스티스 윈슬로우, 디온 웨이터스가 결장중 이며 인디애나 원정에서는
주축 포워드 제임스 존슨이 징계로 추가 결장했지만 대체 자원인 타일러 존슨,
웨인 엘링턴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데 식스맨슈터 웨인 엘링턴은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또한, 슬로베니아 농구영웅 고란 드라기치는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이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운데 해결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고 건강을 회복한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경기력도 많이 올라온 상황.
마이애미는 홈에서 11승9패를 기록했다.
밀워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94-108 패배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골든을 상대로는 3쿼터 까지만 하더라도
에릭 블랫소의 1대1 돌파도 좋았고 크리스 미들턴 역시 안정적인 공수밸런스를
바탕으로 야니스 아테토쿤보에게 상대 수비가 밀집 되었을때 외곽에서 상대를
응징했으며 존 헨슨이 지원사격도 훌륭했지만 4쿼터(12-28)에 무너진 경기.
케빈 듀란트를 만나면 승부처에 작아지는 아데토쿤보의 모습이 재현 되었고 말콤
브로그단은 제 몫을 해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메튜 델라베도바의 무득점 침묵이
상대의 4쿼터 맹렬한 반격에 희생양이 되게 만들었던 상황. 밀워키는 원정에서 8승11패를 기록했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이후 홈경기 일정을 맞이한 마이애미는 밀워키의
돌파 옵션을 제어할수 있는 골밑 수비력을 보유한 팀.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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