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경기 실시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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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중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1-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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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 부상선수=김기윤 허 훈(발목) 김현민 김우람 최창진
2. 주요선수 컨디션=허 훈이 갑자기 부상. 끊임 없는
부상에 허탈. 그나마 김현수가 어제 정상 훈련
소화하며 복귀해 허 훈 공백 메울 듯. 상무에서
결정적일 때 실책하곤 했어도 이번 제대 선수 중 가장
득점력 좋았기에 박지훈과 함께 가드진 책임질 듯.
3. 팀 분위기=내쉬가 득점력 확실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어 고무적. 다만 DB경기서도 막판 결정적 실책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지는 게 문제. LG 전력이
그리 강하지 않고 삼성에겐 강했던 KT라 내심
연승 노리고 있음.
<LG>
1. 부상선수=정성우
2. 주요선수 컨디션=와이즈 무리하지 않고 조심하며
뛰면 괜찮다고 보고 있음. 와이즈 본인은 뛸 수 있고,
뛰고 샆다고 계속 출전의지 내보임. 김시래도
바뀌려고 하고 조성민은 수비에 좀 더 적극성 보이고
있음. 그 결과 KGC인삼공사에게 이겼기에 이날 KT
경기까지 그 분위기 이어지길 기대 중.
3. 팀 분위기=KT 내쉬 첫 상대. LG 켈리와 내쉬 모두
수비 안 하는 대신 득점력 좋은 선수. 서로 득점
대결서 우세해야 경기 쉽게 풀어갈 수 있음. 켈리가
와이즈 복귀 후 좀 더 편하고 적극적으로 플레이
하기에 와이즈가 끝까지 부상없이 뛰는 게 중요.
<현대모비스>
1. 부상선수=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발목 안 좋았던 테리가
KCC경기서 팀 최다득점 올리며 활약. 요즘
유행이었던 독감도 다 지나감. 아픈 선수 없음.
3. 팀 분위기=KCC경기서 이번 시즌 집중력과 투지
에서 최고 경기력 보여줌. 테리가 그날 오전 슛도
던지지 않아 위기 의식을 가진 듯 함. 유재학
감독도 테리가 뛰겠다고 해서 기대않고 내보냈음.
그 때 집중력 나오면 오늘 좋은 경기할 것이지만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함. 홈에서 유독 야투가
안 들어감. 유재학 감독도 농담처럼 골대
바꿔야하나 농담을 했음. 실제로 이번 시즌 공단
에서 골대를 바꿨다고 함. 라틀리프 막는 게
관건이지만 언제나 현대모비스 농구 할 수
있느냐가 중요.
<삼성>
1. 부상선수=문태영
2. 주요선수 컨디션=라틀리프 경기 감각 올라온
모습. 장민국도 전역 후 경기 계속 뛰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이 점점 맞아가는 모습. 김태술
김동욱도 컨디션 괜찮음.
3. 팀 분위기=6위 전자랜드와 승차가 나는
상황이지만, 문태영 없이 상위팀 SK 꺾어
자신감 오름.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1승3패로
상대전적상 열세였지만, 라틀리프 출전한 경기
에선 1승1패였고 대등한 승부 펼쳤음.
라틀리프도 부상 복귀 후 경기 감각 오른 만큼
해볼만한다는 생각 가지고 있음. 다만,
양동근이나 테리 쪽의 외곽 수비가 관건.
<KGC>
1. 부상선수=오세근(엔트리 등록 여부는
경기 직전 결정)
2. 주요선수 컨디션=오세근이 감기 몸살
보다는 급체, 장염이 문제라고 함. 어제
하루 종일 죽만 먹고, 훈련 못했음. 다만
오늘 오전 훈련을 가볍게 슈팅 쏘면 본인
의지 드러냄. 그러나 훈련 후 또 수액 맞아야
할 것 같다며 병원행. 일단 오후 5시 경기라
수액 맞고 와 상태 보고 최종 엔트리 등록
결정 예정. 5~10분이라도 뛰게 하느냐,
아니면 그냥 엔트리 다른 선수로 채우느냐
고민. 확실한 건, 정상 컨디션으로 뛸
가능성은 낮다는 것. 그나마 위안거리는
부상병 김승원이 돌아와 골밑 전력은 강화.
3. 팀 분위기=직전 LG전 오세근이 빠지자
팀이 어떻게 흔들리는 지 보여줬음. 오세근도
이런데, 상대는 4연패 중인 KCC라 선수들이
경기 초반 위축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음.
사이먼 혼자 로드와 하승진 상대하는 건
버거움. 결국 피터슨이 터지길 기대해야
하는데, 피터슨 마저 최근 오락가락해
팀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
<KCC>
1. 부상선수=유현준 김국찬
2. 주요선수 컨디션=에밋과 로드가 현대모비스
경기서 최악의 경기를 함. 로드는 두 경기 연속
부진. 로드가 2경기 정도 부진하면 만회하는
경향 있음. KGC인삼공사에 강한 편이라 기대
중. 최근 이정현 득점이 안 나오고 있어 걱정.
시즌 초반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KGC인삼공사 만나 펄펄 날며 살아났음.
3. 팀 분위기=KGC인삼공사에 4승 중이라 큰
걱정이 없음. 오세근이 2경기 결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출전에 대비. 로드가 사이먼
잘 막아주길 기대. KCC는 피터슨을 잘 막지
못했기에 송창용 최승욱에 신명호까지 피터슨
봉쇄위해 출전시킬 걸로 보임. 오늘 오후 5시
경기인데 KCC가 주말 오후 5시
경기를 많이 했음.
<신한은행>
1. 부상선수=김형경 김규희
2. 주요선수 컨디션=곽주영은 무릎
통증에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삼성생명전에서 정전으로 인해 난방이 되지
않아 선수들의 건강이 우려됐지만 감기 등의
증세를 나타낸 선수는 없다고 한다.
3. 팀 분위기=상승세에 뚜렷한 목표의식이
더해졌다. 분위기는 가장 좋은 상태. 의욕
과잉과의 적정선을 맞추는 게 중요. 지난
1일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억울하게
졌다는 생각이 강한 신한은행은 이번
경기에서 설욕하겠다는 의지가 남다르다.
당시 판정에 대한 분노가 7연승의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인 만큼 이 부분에는
자신이 있는 상황. 특히 그레이의 상승세는
큰 도움이다. 다만 국내 선수 맞대결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극복해야 하고,
결국은 상대 에이스 박혜진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윤미지-김연주
-김단비-곽주영의 선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외국인 선수는 쏜튼과 그레이
모두 선발이 가능하다. 교체 자원으로는
김아름, 유승희가 있다.
<우리은행>
1. 부상선수=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충분한 휴식 시간
.특별한 문제 없음.
3. 팀 분위기=특별한 것 없음. 빠듯한
일정도 있었지만 KDB생명이 마지막
상대였기에 부담없이 승부를 마치고
비교적 오랫동안 신한은행전 준비. 최근
신한은행이 연승을 타고 있고, 지난 1일
경기에 대한 설욕 의지가 특별히 강하기
때문에 우리은행 역시 철저한 준비에
나섰을 것으로 보인다. 휴식이 충분했던
만큼 우리은행은 경기 초반의 경기 감각
유지가 중요. 박혜진-임영희-김정은-
어천와가 중심인 가운데 신한은행전에
강한 모습을 보인 최은실을 활용하기
전까지는 홍보람이나 이은혜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 외국인 선수의
흐름이 좋은 만큼 어천와와 윌리엄스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중요한 부분.
하지만 올 시즌 최고의 에이스인
박혜진이 자기 플레이를 마음대로
한다면 우리은행이 유리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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